자전거 탄 풍경 해체 이유, 재결합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원래도 유명한 곡이었지만 영화 '클래식' OST로 나오며 더욱화제가 되며 추억의 노래로 자리 잡은 노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제목은 몰라도 노래가 흘러나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흥얼거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바로 자전거 탄 풍경인데요. 잊혀 있던 시절 해체와 재결합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자전거 탄 풍경의 해체 이유와 함께 재결합했던 사정에 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자전거 탄 풍경은 강인봉, 김형섭, 송봉주 이렇게 세 명의 멤버로 시작된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그룹으로 시작을 합니다. '세발자전거'로 시작한 강인봉과 김형섭, 여기에 송봉주(풍경)가 합류하여 2001년 '세발자전거를 탄 풍경'이 됩니다. 이게'자전거 탄 풍경'의 시초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강인봉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살로 보컬, 기타, 피아노를 맡고 있습니다.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그는김원준을 발굴하기도 했으며 '세발자전거'로 활동하다 풍경을 만나 함께 활동하죠.

 

김형섭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이며,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죠. 1988년 그룹 '여행스케치'로 활동한 그는 1997년'세발자전거'로 활동하며 합류 한 멤버입니다

 

마지막으로 송봉주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살입니다. 보컬과 기타,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으며 이들 자전거 탄 풍경으로 노래를 하고 있죠.

 

자전거 탄 풍경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이미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는 노래였지만, 2003년영화 '클래식'의 OST로 삽입되며 더욱 많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도 정규앨범 4장과 싱글앨범 8장 등 많은 앨범을 발매하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곡은 단연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전거 탄 풍경을 잊었던 시절 해체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는 세 사람 모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고 모두 각자의 음악에 대한 욕심 때문으로 각자 개성이 강하다 보니 음악적으로 부딪히는 일도 많아 결국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2004년 자전거 탄 풍경은 강인봉과 김형섭의 '나무 자전거'와 송봉주의 '풍경'으로 각자 활동하게 됩니다. 그렇게해체후 7년이 지난 시점에 강인봉이 무대 추락 사고로 크게 다치게 되는데, 이게 재결합의 시발점이 되죠.

 

'풍경' 송봉주가 문병을 하러 가게 되면서 재결합의 논의가 시작돼 2011년 다시금 '자전거 탄 풍경'의 완전체 모습을 볼 수있게 됩니다. 7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호흡도 잘 맞고 그사이 빈 시간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 감미로운 목소리와 추억이 깃든 '나에게 넌, 너에게 난'을 들을 수 있는데요. 완전체라야 더욱 이들이 빛이 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언제 들어도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화와 통기타 소리가 기분 좋게 들려옵니다. 자전거 탄 풍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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