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방법 및 벌금


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방법 및 벌금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참 많은 차량들을 보게 됩니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 최저속도로 달리는 차량, 1차선에서 정속주행을 하는 차량 등 참 다양합니다. 그런데, 1차선은 추월차선으로 정속주행을 할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벌금을 물게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속도로에서 각각의 차선의 통행 가능한 차량과 정속주행은 어느 차로를 이용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방법 및 벌금

 

목차 Contents
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방법 및 벌금
고속도로 차선 통행 차량
ㆍ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방법
차로 위반
정속 주행 및 차로 위반 벌금

 

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방법 및 벌금

고속도로

자동차라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화물차량, 특수자동차, 승합차 등 많은 자동차가 이용합니다. 최고 제한 속도 80 ~ 120km/h로 많은 차들이 다니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고속도로의 가장 왼쪽 1차선은 추월차로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차선, 4차선, 5차선 등 주행할 수 있는 왼쪽 차로는 무조건 추월차로입니다.

 

간혹 2차선 고속도로인데 1차로가 무슨 추월차로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2차선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차선이 추월차로가 맞습니다.

 

 

지정차로제

자동차의 종류별로 고속도로에서 통행이 가능한 차로를 지정하는 것으로 이를 지정차로제라고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경찰이 직접 단속하거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및 사진 등으로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불법이 인정된다면,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고속도로 차선 통행 차량

2차선

왼쪽이 추월차로이며, 오른쪽은 주행차로 모든 차량은 2차선으로 주행해야 합니다. 즉 1차로는 비워둬야 하는 것이죠.

 

 

3차선

1차선이 추월차로

2차선은 왼쪽 차로이며, 승용차 및 중형 승합 이하의 차량이 주행이 가능 3차선 오른쪽 차로로 화물차, 대형 승합차, 건설 기계, 특수자동차가 주행합니다.

 

 

4차선

1차선 추월차로

2차선 왼쪽 차로

3차선 오른쪽 차로

4차선 오른쪽 차로

 

 

5차선

1차선 버스 전용

2차선 추월차로

3차선 왼쪽 차로

4차선 오른쪽 차로

5차선 오른쪽 차로

 

고속도로 1,2,3차선 지정차로고속도로 5차선 및 버스전용차로 지정차로제

 

 

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방법

정속주행의 경우 주변 상황을 알아야 하므로 블랙박스 영상 또는 핸드폰을 이용해 동영상을 첨부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정속주행 차량을 보았다면 동영상을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간단히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앱 실행 > 로그인 > 민원신고 또는 안전 신고 > 신청인 정보 작성 > 신청서 작성 > 기관 순으로 선택합니다. 접수 후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하기 때문에 신중한 신고 부탁드립니다.

 

 

차로 위반의 경우

사진으로도 가능합니다. 3차선에서 주행해야 할 화물차량이 1차선에서 느리게 달리고 있다면 사진으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가 표시되어야 가능합니다. 이는 처리하는 기관과 사례에 따라 반려될 수 있습니다.

 

 

제한 최고속도로 추월차로로 주행

간혹, 최고 제한속도로 주행하는데 무슨 잘못이냐? 하고 되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정차로제의 경우 차종별로 차로를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추월차로는 항상 비워두는 게 맞습니다.

 

더욱 급한 일이 있는 차량을 위해 비워 두시기를 바랍니다.

 

 

 

정속 주행 및 차로 위반 벌금

승용차 및 4톤 이하의 화물차

벌점 10점과 범칙금 4만 원 또는 과태료 5만 원

 

승합차 및 4톤 초과 화물차, 특수차량, 건설 기계

벌점 10점과 범칙금 5만 원 또는 과태료 6만 원

 

 

 

지금까지 지정차로 위반 및 1차선 정속주행 신고 및 벌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1차선 추월차로를 비워두고 운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