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건강보험요율 얼마나 인상될까?


2021년 건강보험요율 얼마나 인상될까?

 

2021년 건강보험요율

대한민국 국민 누구든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죠. 월급은 제자리걸음을 유지하는 것 같지만, 4대 보험은 꾸준히 오르고 있어 오히려 급여가 줄어드는 현상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2021년 건강보험요율 얼마나 인상될까?

매년 4대 보험 중 건강보험 역시 일정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년 2021년 건강보험요율은 얼마나 인상될까요? 국민 건강보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건강보험

건강보험은 1977년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당시 500인 이상의 사업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죠. 점차 대상도 늘리고 물가 상승과 새로운 치료법이 증가함에 따라 비용도 증가해 매넌 적절한 건강보험요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부상 혹은 질병이 발생해 고액의 진료비를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매달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해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건강보험요율

건강보험요율은 매년 6월경 결정되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발표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1년 건강보험료 인상분을 국민건강보험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2021년 건강보험요율은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6.67%에서 6.86%로 인상된 것인데요.

 

직장가입자의 경우

20년 4월 부과기준 119,328원을 납부했다면, 2021년 건강보험료는 122,727원으로 3399원 증가한 샘입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20년 4월 부과기준 94,666원을 납부했다면. 2021년 건강보험료는 97,422원으로 2,756원 증가한 샘입니다.

 

기존 12만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면 3,400원가량 상승할 것이고, 15만 원가량 납부했다면 4300원가량 상승, 20만 원 가량 납부했다면 5,700원 가량 상승합니다.

 

2021년 건강보험요율 외에도

현재까지 2천만 원 초과 임대소득 및 금융소득에 대해 건강 보험료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금융소득 연 1천만 원 초과자들도 피부양 자격에서 배제됩니다. 그리고 건강보험료를 부화해야 합니다.

 

연 수입 2천만 원 이하의 주택임대 소득 및 금융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합니다. 근로소득 외에도 금융소득도 납부 능력이 갖춰짐에 따라 보험료 부담을 원칙으로 하여 부과 대상에 속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2021년 건강보험요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국민건강보험이 우리나라만큼 잘 되어있는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웬만한 질병에 걸리면 직접 본인이 많은 비용을 부과해 큰 질병에 걸리면, 파산에 이르기까지 한다는군요. 건강보험으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올바르게 써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