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대보험요율, 얼마나 인상될까?


2021년 4대보험요율, 얼마나 인상될까?

 

2021년 4대보험요율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임금이 많이 축소되었죠? 덕분에 가정의 소득이 줄어 그만큼 지출도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얼마만큼의 임금 인상이 있을지, 또한 4대 보험은 얼마나 오를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긴 합니다.

 

2021년 4대보험요율, 얼마나 인상될까?

매년 임금인상만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료가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제자리걸음만 하는 것 같습니다. 임금인상에 비례해 4대보험요율이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내년 2021년 4대보험요율은 얼마일까요?

 

4대 보험

국민 또는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을 보험의 형식으로 대처해 건강과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를 얘기합니다. 화시에 취직했거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 즉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죠.

매월 일정 금액을 원천징수 형식으로 공제합니다.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끔은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죠?

 

매년 4대 보험은 요율에 맞게 매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2021년 4대보험요율 역시 일정량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4대 보험 종류

아시다시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이렇게 네 가지가 존재합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은 근로자와 사용자가 납부하며, 산재보험은 사용자만 납부하게 됩니다.

 

 

2021년 4대보험요율

매년 꾸준히 4대보험은 상승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혼란스러운 지금과 내년 2021년 역시 예외는 없습니다.

 

 

국민연금

2020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 국민연금요율은 동일하게 9%가 인상됩니다. 근로자가 4.5%, 사용자가 4.5%로 동일하게 인상됩니다.

 

2021년 국민연금 하한액은 32만 원 즉 월 28,800원이며, 국민연금 상한액은 503만 원, 즉 월 452,700원입니다.

 

 

건강보험

2020년과 비슷하게 전년대비 2.89%가 인상되었습니다. 2.89%가 오른 건강보험요율은 6.86%로 근로자가 3.34%, 사용자 역시 3.34%를 인상하여 납부하게 됩니다.

 

건강보험 보장이 확대되어 건강보험 적용범위가 늘어나고 있어 우리가 납부할 금액 역시 꾸준히 인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양보험

장기요양보험은 고령 또는 노인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지원하는 사회보험 제도 입니다. 건강보험료가 인상함에 따라 장기요양보험요율역시 11.52% 인상되었습니다.

 

 

고용보험

2021년 4대보험요율 중 고용보험은 지난해와 인상률이 같습니다. 1.6%가 증가한 것으로 근로자 0.8%, 사용자 0.8% 인상되었습니다.

 

고용보험은 실직을 했을 경우 생활안정을 위한 자금으로 주로 실업급여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산재보험

이는 기업 즉 사용자만 부담하는 보험료입니다. 매년 6월을 기준으로 과거 3년간의 보수총액에 대한 보험급여 총액의 비율을 기초로 재해 발생의 위험성과 업종별 요율을 적용합니다.

 

 

최저임금기준 공제비용

2021년 최저시급 8,720원을 기준으로 주 5일 8시간 209시간 근무한 경우 급여는 1,822,480원입니다. 여기에 2021년 4대보험요율을 적용한다면, 총 공제비용은 166,290원입니다.

 

4대보험을 제외한 세후 실수령액은 1,656,190원입니다.

 

지금까지 2021년 4대보험요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보다 정확한 개인별 4대 보험료를 계산하고 싶다면, 4대 보험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