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친구 한정수, 김주혁 사고 결혼 이혼

<사진 출처 : 한정수 인스타그램, 이하 동일>

지난주 '불타는 청춘'을 통해 새친구 한정수가 합류 했는데요. 새친구의 등장이라 그런지 한정수에 대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갖는 것 같네요. 제 기억으로는 추노에서 장혁과 함께 출연해 최장군으로 열연을 펼쳤었지요. 오늘은 한정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그는 누구인가?

한정수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살 입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반백살인 50이네요. 배우로 알려진 그는 특이하게 가수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1996년 데믹스라는 듀엣 그룹으로 처음 대중들 앞에 나타나게 되며, 2003년 영화 '튜브'로 연기자로 데뷔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한정수는 김주혁과 둘도 없는 절친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주혁이 사고로 하늘나라에 간 이후 근 1년동안 외출도 안하고, 사람도 만나지 않고 은둔만 했었다는데요. 그래서 인지 인간 관계도 많이 안좋아 졌다고 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세상에 혼자인 느낌까지 받았다고 해요.

가족같이 친한 친구가 그것도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갑자기 사고를 당했으니, 정말 하늘이 두쪽나고 무너지는 느낌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그어떤 말로도 설명 못할 깊은 아픔과 슬픔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이럴땐 위로의 말이 필요하지요. 한정수 힘내세요!

한정수는 김주혁을 먼저 보낸 이후에도 납골당에 들러 지난 김주혁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고 하는데요. 한편으론 안스럽고 한편으론 정말 멋진 친구를 둔 것 같네요. 김주혁의 팬들은 이에 대해 한정수에게 고마움의 표시를 했다고 해요. 한정수의 큰 덩치에 비해 마음이 여리고 참 따듯한것 같네요. 

불타는 청춘은 보통 이혼의 아픔을 겪은 분들이 많이 출연하는데요. 한정수가 출연해 조금 의아해 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한정수 이혼'이란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 한정수는 아직 이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면 결혼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불청 출연을 통해 친구 김주혁을 잃은 아픔을 치유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아픈 마음을 조금 더 추스려 앞으로 좋은 모습과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