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결혼

아역 배우로 시작해 이젠 중견 배우급인 김소연. 어느새 이상우와 결혼을 했네요. 김소연 및 그녀의 결혼에 대해 알아볼께요

김소연은 1980년 11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살로 165cm의 키에 50kg 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그녀.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배우 입니다. 시원한 이목구비로 인해 키 170cm 이상은 되어 보이는 듯 한데 생각보다 키가 많이 크지 않네요.

1994년 당시 중2때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그녀,

또래 친구들에 비해 조금 성숙한(?) 이지미 덕분에 김소연 나이에 비해 어른 연기를 해야만 햇었다고 하네요.

데뷔이후 하이틴 스타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 했었고, 영화 '체인지'이후 연기력으로도 입증 받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MC를 맡으며 연기 외에도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였을까요? 승승장구 하는 김소연이라 그런지 나이가 비슷한 HOT, 젝스키스 멤버들과의 열애설 등으로 그들의 팬에서 시작되어 큰 이유 없이 김소연에게 많은 안티가 생기게 됩니다. 

< 1997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당시 이윤석, 김소연, 김진수 >

당시 열애설과 루머로 인해 왕따 및 슈퍼 안티들이 많이 생겨 났고, 이로 인해 연예계 생활이 힘들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브의 모든 것'의 허영미 역을 너무 잘 소화하는 바람에 이미지가 밉상과 악녀의 이미지로 굳혀지게 되었습니다. 오죽 했으면 군인들이 싫어 하는 연예인으로 꼽혔을까요? 

이렇게 2000년대 초반에는 김소연에게는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기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되네요. 

실제 이소연의 성격은 바르고 착한 성격으로 연예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 라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가 이런 힘든 시절을 겪어야 했다니, 보는 제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네요.

이런 저런 시련들을 넘고 몇해가 흘른뒤 다행히도 이런 밉상이미지를 벗게 되는데요.  이미지를 바꿀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김소연 파격 의상으로 인한 것,

< 사진 출처 : OSEN, 스타뉴스, NEWSEN >

<사진 출처 : NEWSEN >

< 사진 출처 : 스타뉴스, OSEN >

다른 한가지는 드라마 '식객', '아이리스'를 통해 이미지가 좋아 진 것, 이렇게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이미지를 탈바꿈 할 수 있었던 건, 그 사이 드라마 출연이 많이 없고 시기가 많이 흘러 밉상의 이미지가 잊혀졌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네요.

이후로는 꾸준함과 엉뚱함, 예능감 등으로 좋지 않았던 이미지는 없어지고 호감형 김소연으로 바뀌게 되어 현재의 김소연으로 존재 되는 것 같습니다.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소연은 '반갑습니다람쥐'로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내고, 이상우와의 열애 사실이 밝혀 졌어요.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은 상대 배우 이상우와 실제 연인이 된 것인데요. 

그렇게 열애를 인정하고 2년여 열애 끝에 이듬해인 2017년 6월 이상우와 결혼하게 됩니다. 둘이 사귄다는 기사는 몇번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벌써 결혼했다니 부럽습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약간 4차원의 캐릭터와 착한 성격이 같다는 것! 또한 비슷한 성격도 한 몫한 것 같은데요.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가 출연하는  '보그맘', '20세기 소년소녀'등에 특별 출연해 내조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김소연 이상우 결혼한지 이제 2년차가 되어가는 아직은 신혼인 만큼 항상 지금 처럼만 서로 아끼며 서로를 위해 힘쓰는 그런 배우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소연 이상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