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이청아 결별 이유
여느 열애 기사는 반갑지만 결별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아쉽고 안타까운 게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이기우와 이청아의 결별 소식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기우는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입니다. 그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그는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입니다.
190cm가량의 훤칠하게 큰 키를 자랑하는 이기우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청아와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청아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입니다. 2002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한 그녀는 배우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흥행에 힘입어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 외에도 같은 관심사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겨울 스포츠중 하나인 스키입니다. 이를 계기로 친분을 쌓아 2013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게 됩니다.
정확한 열애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같은 드라마 출연 이후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밝혀진건 2013년이니 이때부터 서로를 응원하며 조용조용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이기우 이청아는 2013년 부터 5년 넘게 만나고 있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종종 볼 수 있어 결혼까지 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7일 각 소속사에서 이들 둘의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비교적 짧고 간결한 내용으로 양측 소속사에서 내놓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청아와 이기우가 지난해 결별을 결정했다.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다"
지난해에 벌써 결별한 상태이고, 공식적으로는 발표가 상당히 많이 늦어졌습니다. 아마도 이별 후 서로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발표가 늦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또한 이기우와 이청아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도 서로 공인인점과 배려 차원에서 밝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나 결별에 대해선 두리뭉실하게 얘기하듯 그게 헤어진 전 남자 친구, 전 여자 친구로서 최소한의 예의인 것 같습니다.
사랑의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을 텐데, 열심히 작품활동하고 있는 이기우와 이청아. 프로다운 모습으로 언제나 밝고 앞으로 더 좋은 인연으로 좋은 소식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