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나이 결혼
독특한 이름을 가진 배우 태항호. 그의 이름을 알게 된다면 두 번 다시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태항호가 곧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태항호는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한편으론 귀엽게 한편으로는 조금 거친 생긴 외모를 가진 그는 외모 덕분에 조금은 나이가 들어 보이긴 합니다.
180cm의 키에 95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태항호는 2008년 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전설의 마녀', '피노키오', '구리미 그린 달빛' 등 작품속에서 개성 넘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깨알 재미를 보이고 있는 태항호.
태항호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5일 결혼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예비 신부는 태양호 보다 6살 연하로 알려져 있으며, 첫눈에 반해 따라다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인데요.
프러포즈는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했다고 합니다.
"궁궐 같은 집에서 살게는 못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 주겠다. 피터팬처럼 영원히 늙지 않을 수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겠다."라는 멋진 멘트와 함께 말이죠.
보면 볼 수록 귀엽고 매력이 넘치는 태항호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가만 보면 조정린과 닮지 않았나요?
언제나 재미와 웃음과 감동을 주는 배우 태양호로 더 나아가 많은이 들이 알아보는 그런 배우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