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나이 남편 이혼 이유

보이스퀸으로 얼굴을 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노래실력을 뽐냈던 가수 정수연. 그녀는 남편과 결혼했지만 이혼을 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정수연 그녀의 이혼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가수의 꿈을 가진 주부로 보이스퀸에 출연한 정수연. 매력적인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그녀인데요. 정수연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입니다. 2010년 그녀는 '레아(Rhea)'라는 이름으로 '죽도록 미워'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합니다. 총 2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에게 그녀를 처음 알리게 되었던 건 물론 '보이스 퀸'이죠.

 

보이스퀸에 출연하며 인생이 역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남편과 이혼, 그리고 싱글맘이라는 남다른 사연을 공개한 그녀. 그녀의 가창력과 이런 사연이 어우러져 더욱 애절하고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국 우승까지 차지한 그녀.

현재 정수연은 아들은 6살로 부모님과 살고 있는 싱글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의 구구절절한 사연은 이렇습니다. 

 

정수연은 남편과 연애 3개월 여 만에 아이가 생기게 되었고, 급하게 결혼을 했습니다. 이후 출산 한지 100일도 안 되는 시기에 남편과 별거를 시작했다는 그녀. 그렇게 1년도 채 되지 않은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듯, 정수연이 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짧은 연애 기간에서 시작되는 성격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듯 아무리 오래 만난 사람도 같이 살다 보면 성격과 습관 등 차이를 보이기 마련인데, 만난 지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기간으로 결혼을 한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수연은 싱글맘 5년 차로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야 했었다고 하는데요. 낮에는 직장, 밤에는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 돈 버는 기계처럼 살았다고 밝힌 바 있죠. 아들이 4살이 될 때까지 새 신발을 하나도 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보이스퀸 출연과 우승으로 삶이 나아졌다고 하네요.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로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아들 때문에 재혼은 생각지도 않는다는 그녀.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과 이혼의 아픔은 잠시 내려놓고 좋은 사람, 좋은 인연 만나 앞으로 행복한 날들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수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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