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와 전부인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13세 연하의 일본인 이였던 전부인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외국인 고객의 통역을 담당하던 업무를 했습니다.



그러부터 4년여의 열애 끝에 2014년 11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일본인과의 결혼으로 인한 문화차이 인지, 바가지를 긁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내비쳤습니다.

"아내를 통해 한국과 일본문화가 다름을 느낀다. 지금도 아내는 무언가를 살 땐 내게 보고를 하고 내가 늦어도 전화 한통 하지 않는다. 남편의 비즈니스에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 약간의 부딪침이 있어도 먼저 죄송하다고 한다. 어떨 땐 바가지가 부럽다”

그래서 인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3년 7개월만인 지난 6월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여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성격차이와 문화차이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락발라드계의 거장(?) 쯤으로 김경호의 고음을 못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아픈 기억 훌훌 털고 방송에서나 가요계에서 건승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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