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에서 배우 조아영으로 새로운 도전!


달샤벳 아영에서 배우 조아영으로 새로운 도전!

 

달샤벳 아영, 이젠 배우 조아영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걸그룹 달샤벳. 달샤벳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아영을 비롯한 멤버들이 소속사가 갈라졌는데요. 그래서 다시 완전체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달샤벳 아영으로 활동하던 그녀는 조금씩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 전향해 활동명도 조아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달샤벳 아영의 본명은 조자영으로 1991년생 올해 나이 30살입니다.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그녀는 11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달샤벳은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탑급 걸그룹은 아니었기에 멤버들은 2017년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옮기는 등  해체의 수순을 밟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결국 멤버들이 iHQ, 키이스트, 더 유닛 등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흩어지게 되며 사실상 해체는 아니지만 완전체를 이루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달샤벳 9주년을 기념해 모든 멤버가 모여 축하를 하는 등 유튜브를 통해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탈퇴와 소속사가 같지 않지만 달샤벳 멤버 간의 친밀감을 유지하며 좋은 모습으로 귀감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달샤벳 아영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아영은 가창력은 조금 떨어져 달샤벳에서의 노래 파트가 크지 않았는데요. 귀여운 눈 큰 개구리 상의 외모에 달샤벳의 비주얼 멤버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가수로만 활동하다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공선혜 역으로 처음 연기자로 데뷔한 그녀. 이후로도 '장옥정', 미스코리아', '달래 된, 장국', '우리 갑순이' 등으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은 아영. 



달샤벳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 만료로 아영 역시 소속사를 옮기게 되는데요. 이 무렵 활동명도 달샤벳 아영에서 조아영으로 가수에서 본격적인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주인공 오복실 역을 연기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간 배우로 겸업하며 쌓아온 연기력 덕분에 걸그룹 가수 출신 연기자인 줄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만큼 조아영 연기자로선 합격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가수 출신 배우들처럼 선입견과 편견 등 적지 않은 시선과 비난을 받았을 것 같은 조아영. 달샤벳 아영은 잊고 배우 조아영으로 성장하는 배우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아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