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전남편 김동현 이혼 이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로 돌싱녀들의 이혼과 현재를 보여주고 있죠. 우다사 출연자 중 한 명인 이지안. 그녀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죠. 

 

이지안은 이병헌 동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병헌 동생은 이은희였는데, 이지안으로 개명을 한 것이죠. 개명 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에서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해서 이지안으로 개명을 했다고 하죠. 

그런데 한 방송에서 "이름을 바꾸고도 사주를 보면 지금 이름도 좋지 않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5살의 어린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활동했습니다. 오빠 이병헌 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CF도 200여 편 촬영했다는 그녀.

 

하지만 이병헌 동생이라는 수식어 말고는 그녀를 대표하는 작품이 없어 아쉽기만 한데요. 그래서인지 친오빠의 후광을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한다는 그녀.  

오빠의 유명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할 말들인 것 같은데, 그 섭섭함은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모르죠. 

이지안은 2012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김동현과 결혼을 올린 바 있는데요. 4년여 열애한 남편과는 3살 차이로 알려져 있으며, 안타깝게도 결혼 4년 만인 2016년 이혼하게 됩니다. 

이지안과 전남편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지안은 "지금도 남자를 만날 때 물론 사랑도 해야 하지만 친구 같고 편안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까 결혼할 때도 의리로 한 게 컸다"라고 고백한 적 있습니다. 

나이와 연애 기간 등 여러 조건에 쫓겨 결혼을 결심했다며 "코드는 잘 맞았지만 성격도 안 맞고 연애할 때도 많이 싸웠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었습니다. 

종합해 볼 때, 흔히들 얘기하는 성격차이와 의리에서 이어진 결혼이 이혼의 주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지안은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입니다. 미모 때문인지, 상당히 어려 보이는 그녀.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데요. 친오빠가 이병헌이니 혼혈은 아닌 걸로!  

아직은 결혼이라는 지옥으로 다시 들어가기 싫다는 이지안. 주변 친구들과 우다사를 통해 마음 안정되고 다시 사랑하는 이를 만나 행복한 날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