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사용기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떨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국민들에게 생활 안정 및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돈을 풀었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재산과 소득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수령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주된 내용만 쏙쏙 알아볼게요.
주민등록세대기준과 건강보험료상 가구 기준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지급이 되고 있는데요. 가족 구성원 수가 1인이면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최대 100만원까지 재난지원금을 발을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5월 11일 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는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니 아직 신청 전이라면 얼른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은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인데요. 발급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라 처음 언급했지만 8월 말로 정정한 바 있지요. 결론적으로 8월 31일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대부분의 신용 및 체크를 사용할 수 있는 음식점, 주유소, 동네 삼정등을 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은 대기업 및 유흥, 공과금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온라인과 백화점, 대형 마트가 이에 포함되니 신경써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세대주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던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요즘. 재난지원금은 온라인으로 결제가 되지 않지만, 배달음식을 결제할 때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배달음식을 시킬 때 앱상에서는 결제가 아닌, 대면 결제는 가능하니 '만나서 결제', '현장 결제' 등을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남은 3개월 약 100여일 밖에 남지않았습니다. 현명한 소비와 지출로 적절히 사용해야 가정 경제의 안정이 올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재난지원금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 입니다. 코로나19가 얼른 물러가 이런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잘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