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PSA 수치


전립선암 PSA 수치

 

전립선암 PSA 수치


최근 들어 소변을 자주 보는 경향이 늘어났습니다. 소변의 양이 늘거나 줄어든다면 보통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거나 전립선암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다른 전립선암 증상이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혹시 전립선암이 아닐까 의심을 놓을 순 없었습니다. 정확하게 알려면 전립선암 PSA 수치를 확인해 봐야 알 수 있는데요. 나이에 따라 PSA 수치는 달랐습니다. 그렇다면, 전립선암이라면 PSA 수치는 얼마나 될까요? 



전립선암

전립선암은 세포 성장이 빠르고 주위 다른 조직으로 퍼져나가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종양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에 발생하는 암은 대부분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압입니다. 


대부분의 암에 비해 증식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초기에는 큰 증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한 후 배뇨 증상과 전이에 의한 이상 증상으로 전립선의 이상을 느껴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전립선암 증상

암세포가 전립선에 증식하며 요로를 압박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줄기도 가늘어지며,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아직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소변이 갑자기 마렵거나 이를 참지 못하고 지리는 등의 전립선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낮이고 밤이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도 있고 소변이 아예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간혹 가다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이 요로나 방광으로 나가지 못하고 신장에 들어차는 수신증과 신부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전이에 의해 뼈의 통증과 척주 전이로 인한 요통이나 좌골신경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보는데 평소와 다르고 전립선에 이상을 느꼈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하고 PSA 수치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전립선암 PSA 수치


전립선암을 판별하는 PSA 수치는 Prostate Specific Antigen의 약자 PSA를 딴 것으로 전립선 특이항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립선의 세포에서 합성되는 분해 효소로 전립선 이외에서는 발현되지 않아 전립선암의 선별에 이용되는 유용한 종양표지자입니다. 


전립선암만 PSA 수치로 판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감염, 전립선염 등이 있을 때 PSA 수치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PSA 수치가 높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전립선암은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PSA 수치를 간과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정상수치였던 PSA 수치가 상승하고 있다면 별도로 조직검사, 전립선암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을 판별해야 합니다.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전립선암이 아닌 PSA 수치만 높은 것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로 충분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PSA 수치는 0~4ng/ml 정도이며, 연령별 PSA 수치는 달라지기 때문에 PSA 정상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전립선암 말기가 돼서 증상을 느끼고 손을 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전립선암을 확인할 수 있는 PSA 수치 검사가 생겨 1기 혹 2기의 진단이 부쩍 늘었습니다. 초기 발견 시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은 암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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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PSA 수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챙겨야 하듯, 평소와 다른 소변 양상으로 전립선의 이상을 알아채야 합니다.  


부디 전립선암이 아니고 PSA 수치만 높은 가벼운 염증이길 바랍니다.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전립선암에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