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아내 박선영

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 링 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가 부부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정찬성은 어느덧 7년 차에 3남매의 아빠라고 하는데요.

'동상이몽' PD는 "링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상이몽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정찬성과 그의 아내 박선영, 그리고 자녀는 누구인지 확인해 볼게요.

정찬성은 1987년 3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입니다. 175cm의 키와 65kg가량의 몸무게를 가진 그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잘 알려져 있죠.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르고 국내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는 그. UFC 패더급 세계 랭킹 4위로 링네임 '코리안 좀비'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좀비라는 타이틀과 어울리게 근성 있는 파이터로 펀치 정확도가 정확하기로 유명합니다. 운동신경도 뛰어나지만 정찬성 만의 탁월한 펀치 감각이 더욱 때로는 놀랍기까지 합니다.

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노 선수와 54초 만에 TKO승을 거두며 내려오는데 아내 박선영 씨를 안는 모습이 눈시울을 붉게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던 정찬성은 아내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허세 부리는 것 같아 격투기 선수라 밝히지 않고, 배드민턴 선수라고 거짓말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죠.

그리고 사실 가장 이기고 싶은 상대는 UFC 선수가 아니고 바로 가장 버거운 아내라고 합니다. 사고 싶은 것도 못 사게 하고 잔소리도 많이 하지만, 아내가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다는데요. 

다섯 식구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정찬성. 한 인터뷰를 통해 "20대에는 나 자신만을 위해서 싸웠다면 이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라고 언급한 바 있죠. 정말 남자답고 멋집니다.

정찬성 아내 박선영은 정찬성보다 3살 연상으로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연예인 못지않는 미모로 정찬성만큼이나 아내 박선영도 관심을 받고 있죠. 이들 둘은 2년여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하게 됩니다.

현재 결혼 7년 차에 접어들었고,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 슬하에는 딸 둘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데요. 

남자 중의 남자 정찬성. 아내 박선영과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 영원한 파이터로 챔피언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정찬성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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