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5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5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곳저곳 아프고 병들기 마련이죠. 누구나 이렇게 아프고 병들길 바라지 않습니다. 저부터도 말이죠. 췌장암의 위험성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초기증상도 크게 없거니와 서서히 병들어 가기 때문인데요.

 

췌장암 초기증상 5가지

초기의 이상 징조를 알고 대처만 할 수 있다면, 췌장암을 초기에 제압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췌장암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췌장

소화기관 중 하나인 췌장은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해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며,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암

발병률이 높은 병은 아닙니다. 주로 연세가 많은 50대 이상의 고령 남성에게 주료 발생합니다. 1,000명 중 1명 꼴로 0.1%의 확률로 췌장암에 걸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극히 낮은 생존율 때문에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소리 없이 다가와 암으로 전이되는 악명 높은 병으로 유명합니다.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했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초기증상을 느꼈다면, 이미 악화된 상태라 할 수 있는데요. 췌장암에는 어떠한 전조증상이 있는지 아래 췌장암 초기 증상을 숙지하시고 미리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크게 증상은 없지만 췌장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복통, 황달, 식욕 감소, 체중감소가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복통

췌장암에 걸린 분들의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으로 복통을 호소합니다. 배의 어느 곳에서 나 통증이 발생하며, 명치 부위에서의 통증을 가장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암세포가 췌장으로 퍼지면서 신경을 건드리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상복부와 복부 전체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황달

복통 외에도 황달이 췌장암 초기 증상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췌장암 환자 중 80% 이상이 황달 증상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췌장암의 종양으로 인해 담즙을 올바르게 흐르지 못하게 하여 빌리루빈이 배출되지 못해 황달이 발생합니다. 황달 외에도 소변이 진한 갈색빛을 띤다거나 붉은색의 소변이 나올 수 있으며, 대변 역시 흰색 혹은 회색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복통과 함께 황달 증상을 보인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식욕 감소

췌장암 초기증상은 소화기질환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식욕이 감소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내의 음식물 분해를 막는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입니다. 장기간 지속된다면, 췌장암 전문의를 상담해 보는 것이 좋으며, 더 나아가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앞서 식욕 감소로 인해 다이어트 및 체중 조절을 하지 않았음에도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감소가 아닌 서서히 10% 이상 체중이 줄었다면, 췌장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요.

 

이러한 증상들이 췌장암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췌장에서 분비하는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아 일어나게 되며, 복통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당뇨

평소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 혹은 없던 당뇨가 생기는 분들에게서 췌장암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 아닌 췌장염 초기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흡연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빠른 시간 안에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그밖에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들은 위와 같은 초기증상이 발현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초기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한다면 증상이 없기 때문인데요.

 

앞서 언급한 췌장암 초기 증상 외에도 지방변, 회색 변, 식후 통증, 구역질 및 구토 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하고 진찰받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 예방법

평소 꾸준한 운동 및 규칙적인 식습관,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이,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피하는 게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흡연은 췌장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연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뇨 혹은 췌장염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도 조금 서러운 일인데, 몸이 아프고 췌장암에 걸린다는 것은 슬픔과 절망이 교차할 것 같습니다.

 

평소 우리 몸을 사랑하고 아끼고 절제하는 습관이 췌장암을 예방하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자기관리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