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이 가려운대 바르는 약

항문이 가려운대 바르는 약

요즘 현대인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고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몸이 좋지 않고, 아픈 데가 이곳저곳 생겨나는데요. 한 자리에 앉아 있을 경우 생활방식과 습관에 따라 항문이 가렵기도 합니다.

항문 가려움으로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항문 가려운대 바르는 약을 발랐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고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조금 민감한 부분이라 항문 전문병원 방문은 창피하기도 한데 큰일입니다. 항문 가려움, 똥꼬 가려움에 효과적인 연고는 어떤 게 있을까요?

항문이 가려운 이유, 소양증이란?

똥꼬, 항문이 가려운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항문 소양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에 간지러움을 유발합니다. 간헐적으로 때로는 지속적으로 심한 가려운 증상을 나타나기도 합니다.

항문에는 신경조직이 풍부해 어떤 자극에도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가려움증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중 약 3%에서 발병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성에 비해 남성이 4배가 많을 정도로 더욱 흔하게 겪고 있으며, 중년 이후 더욱 항문이 가려움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로 비만인 분, 땀이 많거나 꽉 끼는 속옷을 입는 분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항문 가려운데 바르는 약 사용 후 안 되겠다 싶으면, 전문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 증상은 똥꼬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인데요. 항문 주위의 피부가 가렵거나 회음부 외음부가 가려워 긁게 되는 증상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가려우며, 특히 수면 중엔 더욱 그 강도는 커집니다.

수면 중에도 가려움증이 나타나는데 이는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으로 갈 경우 긁다 보면 피부가 벗겨지고 통증이 생겨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항문 가려움의 원인 중 하나는 습한 환경입니다. 땀이 많다면 자주 닦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항문 가려운데 바르는 약을 꾸준히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국소 마취용 크림이나 연고를 사용하는데, 일시적으로 완화는 되지만 원인을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문이 가려운대 바르는 약은 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며, 대부분 완화가 됩니다.

아래 항문 가려운대 바르는 약 순서를 기재했습니다. 확인하시고 따라오세요.

1. 우선 매일 신경 써서 세척해줍니다.

2. 건조는 필수이며, 수건과 드라이기가 있다면 드라이기 혹은 비대가 있다면 건조를 이용해 건조해 줍니다.

3. 항문이 가려운데 바르는 약을 발라줍니다.

4. 30분 후 다시 세척해 줍니다.

5. 다시 건조해 줍니다.

항문이 가려운대 바르는 약을 오래 놔두면 습기가 발생해 다시금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2주 이상 반복해서 실행하세요.

아무 항문 가려움 연고를 바르면, 가려움의 과민 반응을 유발해 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기 힘든 가려움증으로 긁게 되는데, 자주 긁다 보면 피부가 쉽게 상하게 됩니다. 그러면 소양증을 더욱 증가시키는 행위이며, 다시 유발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배변 후에도 피부가 너무 쓸리도록 거칠게 닦지 마시고, 톡톡 두드려 닦는 게 좋습니다. 비데를 사용할 경우 너무 뜨겁거나 자극적이지 않게, 목욕 시 비누칠을 박박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어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조이지 않은 속옷을 착용하고, 땀이 많이 난다면 빠른 샤워를 해주세요. 옷은 시원하게 입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주, 흡연, 커피 등 카페인 섭취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문 가려움과 항문 가려운대 바르는 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뭐든지 본인 의지가 중요합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항문가려움 연고를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