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혜정, 신혜정 가수에서 배우로


AOA 혜정, 신혜정 가수에서 배우로

 

aoa 혜정, 신혜정으로 가수에서 배우가 된 그녀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를 선보이는 AOA 혜정. 혜정은 AOA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신혜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배우라는 타이틀이 어색하기만 한 그녀 혜정. 그녀에 대해 알아볼게요. 




혜정은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입니다. 본명은 신혜정으로 가수로 데뷔하며 성은 떼고 혜정으로 활동하고 있죠. 
172cm의 큰 키와 50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혜정. 어머니의 꿈이 연예인이었기에 딸 혜정이 연예인이 되길 바랬지만, 내성적이었던 성격으로 중학교 때까지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홍보모델 및 치어리딩 활동으로 자신감이 생겨 연예계로 진로를 결심했다는 그녀. 몰래 어머니의 슈퍼모델 선발대회 접수로 참가했지만, 3차 예선에서 탈락되었고 돌아오는 길 현재 AOA 소속사에 눈에 띄게 되는데요. 



이로 하여금 AOA에 합류하여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데뷔 초의 AOA를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은데요. 당시 포화상태였던 걸그룹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았고, 더군다나 4번째 활동까지 밴드 컨셉이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짧은 치마'로 대중들에게 섹시 컨셉을 각인시키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AOA는 꾸준히 같은 컨셉으로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탑급 걸그룹 계열에 올라서게 됩니다. 





AOA 혜정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지만, 신혜정이라는 이름도 사용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돌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꾸준히 가수 활동하는 중에도 혜정은 연기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지, 혜정의 연기는 2012년 '청담동 앨리스'에서 시작이 되는데요.  




처음 했던 연기라 우려도 많았지만,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를 뽐내며,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게 되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혜정은 "연기는 하나씩 알아가고 배우는 과정이 재밌다. 가수가 연기도 같이 하면 감정이 풍부해져서 좋은 것 같다."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칼과 꽃'에서는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로써 혜정은 조연급 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었죠. 이후 출연하는 작품 모두 조연급으로 출연하며 완전한 연기돌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혜정은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주연을 맡을 정도로 성장하기도 했는데요. 드라마로 인해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류의현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며 양측 소속사에서는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연은 그리 길게 가지 못하고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하게 됩니다. 





혜정의 매력이라면 슈퍼모델에 참가했을 만큼 전체적으로 몸매가 좋으며 짧은 치마에서 보여준 눈웃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보기엔 설현보다 훨씬 매력 있는 혜정으로 느껴집니다. 










점점 연기력을 쌓아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아닌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혜정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혜정 신혜정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