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프리스터 국적 나이

모르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엔 그냥 외국인으로 보이는 그렉 프리스터. 전국 노래자랑 레전드 영상에도 등장하는 그는 가수로 알려져 있죠. 그렉 프리스터 그는 누구인지 한 번 알아볼게요.

그렉 프리스터는 인디애나 주의 와바시 대학에서 중등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인디애나 주의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한국에 왔다고 하는데요.

2007년 한국에 온 그는 파주 영어마을에서 2011년까지 일을 하기도 했으며 2인조 힙합 그룹 '명콤비 트윈즈'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렉 프리스터는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입니다. 대부분 그냥 그렉이라고 편하게 부르는 것 같은데요. 풀네임은 그렉 리바 프리스터입니다. 

그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미국 출신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물론 그렉의 국적은 미국이죠.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전국 노래자랑 레전드 편에서 외국인 레전드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2012년 전국 노래자랑 '지구촌 노래자랑'편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노래 솜씨로 인기를 얻은 바 있죠.

'히든싱어' 휘성 편에 방척객으로 출연한 그렉은 휘성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후 휘성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외국인 특집에서 우승한 그렉. 그의 노래실력은 웬만한 국내 가수들 저리 가라 할 정도니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말', '너도 그렇게 걸어줘', '나란놈이란', '한 편의 영화같았던 우리의 긴' 등 10장의 앨벌을 발표하기도 했죠.

그렉의 유튜브 '그렉형 Greg'에서는 국내외 가수들의 노래 부르는 커버곡들로 구독자 약 49만 명을 자랑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