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을 이용하여 사진 합치기

사진 합치기 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하시나요?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프로그램 중에서 그림판으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그림판

윈도우에 설치시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95 이후 부터 크게 변함 없이 컴퓨터 내부 한자리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7으로 점점 진화하면서 내부 인터페이스는 조금 변화가 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 입니다. 현재는 주로 짤방제작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림판으로 사진 합치기

사진 합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그림판을 이용하여 가볍게 빠르게 내가 원하는 데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우선 사진 합치기를 시행할 사진을 골라 줍니다. 저는 아래 두 사진으로 합쳐보겠습니다.

▼ 윈도우 [시작]버튼을 눌러주시고 보조프로그램 하위 [그림판]을 실행해 줍니다.

▼ [메뉴]버튼을 눌러 하위 [열기]를 클릭, 사진 합치기할 사진중 하나를 열어 줍니다. 

▼ 사진이 열었습니다. 사진위에 마우스를 놓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모두 선택](단축키 [Ctrl]+[A])을 눌러줍니다. 그다음 똑같은 방법으로 [복사](단축키 [Ctrl]+[C])를 눌러줍니다. 

▼ 이번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진 합치기를 할 사진중 다른 하나를 열어 줍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중앙과 아래쪽 중앙의 둥근점을 드레그해서 넓게 키워줍니다. 

▼ 넓게 키우면 아래와 같이 그림판 도와지부분이 넓어 집니다. 이후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붙여넣기](단축키 [Ctrl]+[C])를 클릭해 줍니다. 

▼ 처음에 복사했던 사진이 붙여 넣기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점선으로 되어 있죠? 이것을 클릭하여 오른쪽으로 드레그 해줍니다.

▼ 이제 사진 두개가 한 화면에 보입니다. 이대로 저장을 한다면 아래 사진과 같은 흰 부분이 남아서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오른쪽에 붙여넣기 했던 사진의 크기를 줄여 줍니다. 사진 오른쪽 하단의 둥근점을 드레그 해주시면 사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줄이면 사진이 깨져서 보일 수 있으니 적당히 조금만 줄여 줍니다. 그후 오른쪽 사진을 드레그하여 여백을 남기지 말고 왼쪽으로 붙여 줍니다.

▼ 사진과 사진 사이에는 여백이 없어 졌습니다. 이제는 뒷 배경인 흰 바탕 도와지를 줄여야 합니다. 위에서 얘기했던 방법으로 도와지를 줄여 줍니다.

▼ 오우~ 깔금하게 정리된 것처럼 보입니다.

▼ 이제 저장만 해주 시면 됩니다. [메뉴]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 원하는 타입으로 저장해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진 3개 혹은 4개를 합칠 수 있으며, 4개를 합칠 경우 바둑판식으로 합치면 좋을 듯 합니다. 위쪽에 설명을 드렸듯이 그림판 내에서 사진을 줄여도 사진이 깨질 수 있으니 비슷한 크기의 사진을 합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 크기를 줄여서 비슷한 크기로 맞추고 지금 했던 방법대로 합치기를 하면 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림판을 이용하여 사진 크기를 줄이는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