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곳저곳 아프기도 하고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청력 역시 노화가 진행되면서 그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이럴 경우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청기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도 허다한데요. 보청기 가격에 겁을 먹고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바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쓰는 이들에게 국가보조금을 지원하기 때문인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주목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매년 바뀌고 있지만, 기본 절차만 알고 있다면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청력 감사상 난청으로 진단된 환자에 장착하는 기구로 소리를 증폭해 손실된 청력을 보조해 주는 기구입니다. 마이크로폰과 증폭기,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청인 주파주에 맞추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포켓형, 귀걸이형, 이갑개형, 고막형 등 다양한 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청력검사를 통해 각주파수 별 듣지 못하는 부분을 검사 후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65세 이상의 인구 중 절반이 못 미치는 40% 정도가 난청을 겪고 있다고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이들은 난청 환자 중 10%로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난청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청각 장애등급을 받은 이들에 한해 보청기 구입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자격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은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로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생활 능력과 관계없으며 청력 이상으로 장애등급 판정 여부로 결정합니다. 

즉 '청각 장애등급'을 받아야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귀가 안 들리는 분들은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선 평소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귀에 이상이 있는 것 같은 분들은 이비인후과 방문으로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우선입니다. 

만약 청각에 문제가 있다면, 청각 장애등급을 받아야 하고, 이후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샘이죠. 

청각장애 등급에는 2급에서 6급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어떤 등급의 장애 판정을 받아도 국가보조금 지원 수급이 가능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절차 

1. 이비인후과 방문으로 장애여부를 확인 

2. 보장구 처방전을 받고 보 급여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 

3. 공단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급여결정 결과를 통보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업체를 통해 보청기를 구입 

4. 보장구 검수 확인서를 받아 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비용 청구 

5. 서류 검토 후 본인 계좌로 지원금 수령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금액(가격) 

실제 보청기 구매 가격과 건강보험 지원액 중 낮은 가격을 지원하며, 보청기 구입 금액의 90%까지 차상위계층은 100%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보험 대상자는 10%를 본인이 부담하며, 90%를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샘입니다.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전액 지원합니다. 

보청기 사용연한을 5년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5년마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5년 동안 잘 관리하고 사용한다면 이후 다시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만약, 청각 장애인 등급 없이 보청기한 분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전이라면 장애등급을 등록하고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보청기 가격이 한두 푼이 아닌 만큼 난청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장애등급 받고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아 맑고 깨끗한 소리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