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후속,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장인물, 몇부작

연예정보/TV 2018. 7. 11. 13:59

 


기름진 멜로는 7월 1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새롭게 선보일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장인물은 누군지, 몇부작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후속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7월 23일 부터 방영 예정이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등이 출연합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몇부작인지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전 드라마와 비슷하게 38~40부작 정도로 예상됩니다.


끔찍한 사고로 인생이 뒤틀려버린 두 남녀가 만나, 또 다른 행복의 문을 있는 힘껏 열어보려 함께 애쓰는 이야기다.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당신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있을지 모르니, 당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냥 닫혀버리기 전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다 끝났다고 주저앉아있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그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있는 힘껏 등 떠미는 이야기다!



우서리역 신혜선

서리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이다.

꽃다운 열일곱의 어느 날. 사고를 당했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여자가 서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아줌마는... 누구세요?”

맙소사. 그 여자는 다름 아닌 거울에 비친 서리 자신이었다.

“팔자주름 선명한 저 ‘어른 여자’가, 나..라고?”



공우진역 양세종 

우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이다.

13년 전. 열일곱의 어느 날. 우진의 마음은 닫혀버렸다.

그 날 이후, 한번 닫힌 마음은 더 이상 자라지 않았고, 

어느새 우진은 마음이 자라지 못한 서른 살의 어른이 됐다.


유찬역 안효섭

우진의 외조카. 브루스 리의 명대사 “Don't think feel!”이 인생모토다.

생각 같은 걸 왜 해? 복잡하게. 느낌으로 가! 돈 씽크 필! 을 늘 외치지만, 

정작 feel의 스펠링은 정확하게 모르는 덜 떨어진 지식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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