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결혼, 아내 하지혜
어눌한 말투의 대표(?) 주자인 송새벽. 오늘은 송새벽 결혼과 아내 하지혜 그리고 제주살이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한 번 확인해 볼께요.
송새벽은 1979년 12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살 입니다. 179cm의 키에 70kg 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그. 1998년 연극 '피고지고피고지고'로 데뷔한 그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을 잘 모르던 시절 계약한 계약사와의 조건이 맞지 않았고, 이런 이유로 인해 소속사 문제로 갈등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2009년 영화 '마더'의 세팍타크로 형사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송새벽은 2010년초 당시 주목 받던 배우중 하나였습니다.
<영화 '마더' 세팍타크로 형사 역 송새벽>
이후 꾸준한 연기로 2011년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을 선보이게 되는데요. 주연작을 계기로 인기를 올리며 이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많은 영화에 출연해 도전했지만 작품운이 없는 것인지, 크게 인기를 모았던 작품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 위험한 상견례 中 현준역 송새벽>
송새벽하면 떠오르는건 조금 어눌한 말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송새벽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2010년 송새벽은 결혼전 현재 아내 하지혜를 7년이나 곁에서 지켜만 봐야 했었다고 해요. 표현하지 못한 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 더이상 고백 안하면 미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같이 막걸리 먹을것을 제안하며 고백 겸 프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맛있는 거 보니까 네 생각이 나더라"
3년여 송새벽과 아내 하지혜는 열애 끝에 2013년 제주도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인 2014년 얻은 딸과 함께 행복한 제주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혜는 1985년 1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5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2000년 잡지 '쎄씨' 표지 모델로 데뷔했고, 당시 김민희 닮은꼴로 인기를 얻었던 바 있습니다.
하지혜는 데뷔는 모델로 이후로는 연극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결혼전 연극 위주로 활동하다보니 언론에 많이 비춰지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제주살이라, 말로만 들어도 부러울 따름인데요. 촬영 및 방송으로 제주도 살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큰 결심을 한 것 같네요. 지난 2018년 효리네민박에 우연치 않은 계기로 깜짝 출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이웃 사촌이라고 해서 또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송새벽은 아내와 예쁜 딸과 함께 행복한 제주도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현재. 앞으로 더 폭넓은 작품과 연기력으로 팬들 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