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주혁

이유영이라는 이름보다는 故김주혁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했었지요. 오늘은 이유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어떤 작품으로 데뷔했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께요.

이유영은 1989년 12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 입니다. 학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한 배우 입니다.

이후 이유영은 영화 '간신', '봄' 으로 파격적인 노출로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연기력도 호평을 받으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주로 영화 위주로 활동하다보니 대중들의 인지도 면에서는 조금 떨어졌을지 모를 이유영. 그녀는 2016년 12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김주혁과 열애설이 나며 작품 촬영중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유영은 드라마로는 2017년 OCN '터널'의 신재이 역으로 비중있는 여주인공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같은해인 2017년 10월 이유영의 연인이자 결혼까지 생각했던 김주혁은 강남구 상성동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합니다. 고 김주혁은 연인관계를 넘어 결혼해 예쁜 딸도 낳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생전 인터뷰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아프게 했네요.

지난해 2018년 1월 김주혁 사망원인을 두고 국과수의 발표에 의하면 심근경색 보다는 사고로 인해 머리뼈 골절이 사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사고 원인을 두고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혹은 TV에서 이유영이 나오면 김주혁이 생각나고 떠오르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유영을 보면 안타깝고 조금 더 보듬어 주고 싶은건 저 뿐이 아니겠지요?

아직 이유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주혁 몫까지 많은 연기 활동 부탁드리며, 항상 밝은 모습잃지 않는 배우 이유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그런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