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아버지 찰리박과 아픈 가족사

연예정보/스타 2019. 1. 19. 21:23

 


'신화'는 아이돌 장수 그룹이죠. 신화의 멤버 전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전진 아버지 찰리박과 가족사 대해 알아볼께요.


전진의 본명은 잘 알려진대로 박충재입니다. 1980년 8월 19일 생으로 40살 입니다. 183cm의 키에 75kg 정도의 몸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그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지난 2018년 데뷔 20주년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데뷔 21년차로 멤버 탈퇴와 교체 없는 신화만의 의리를 보여주며 개인활동과 그룹활동을 병행 하고 있다.




신화에서 진진은 분위기 메이커이자 이민우와 함께 댄스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그 지역에선 유명한 춤꾼으로 통했다고 합니다. 춤 외에도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스포츠맨으로 통하기도 하며 출발드림팀에서 큰 활약을 보여 주기도 했었습니다.




아래는 무한도전 출연당시 유명한 '전진 운동신경' 이라는 짤로 많이 돌아다녔던 것중 하나입니다. 전진은 배드민턴을 치다가 땀을 닦으려는 순간 얼떨결에 셔틀콕을 잡는 장면인데, 순발력과 운동신경이 없었다면 놀라거나 잡지 못했을 것 같네요.



전진은 아픈 가족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가족은 아버지 찰리박과 이복 여동생 박새롬이 있다고 합니다. 전진이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은 이혼해서 할머니와 함게 살았다고 해요. 


이후로 아버지인 찰리박은 전진에게 엄마를 만들어 주기 위해 몇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참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친엄마를 찾고 만나기 위해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 참 가슴이 아프지 않을 수가 없네요.



2001년 처음 친엄마를 만났지만, 자신보다 어린 아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전진은 본인과 같은 아픔을 겪게 될까 그 뒤로는 어머니와 만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속으로 얼마나 그리워하고 보고싶은 엄마였는데..


찰리박은 전진이 10여년간 뼈빠지게 벌어온 수입을 사기를 당해 모두 날려 버린 아픈 기억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빚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아버지라니.. 아버지 이래도 되는 겁니까?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중인 엄마 한 분이 돌아가신 전진의 할머니와 매우 닮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우새를 보며 힘들게 키워준 할머니 생각에 펑펑울었다고 하네요.




힘든 가족사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보낸 전진. 그가 자라온 얘기만 들으면 가슴이 메이고 아픈데요. 전진, 지금 처럼만 앞으로도 영원한 신화의 멤버로, 왕성한 활동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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