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테이 매니저 조찬형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에 출연한 테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더불어 전참시 테이 매니저도 주목을 받고 있네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배우 겸 테이 매니저이기 때문인데요.

테이 매니저 이름은 조찬형으로 1984년생인 그는 올해 나이 36살입니다. 2009년 드라마 '2009 외인구단'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와 테이 매니저 역할 두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실은 배우 일도 하고 있어서"라며 배우와 매니저 업무도 하는 이른바 투잡을 뛰고 있는 것. 영화 '글러브', '명당',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시모'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주로 야구 관련 촬영이 많이 있는데, 조찬형은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했다 어깨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했다고 하는데요. 

박찬호의 초중고 후배 이기도한 조찬형은 초등학교 때 같이 광고도 찍은 이색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7년여 동거를 하며 누구보다 친한 테이와 조찬형이라고 하는데요. 둘은 동갑내기로 같이 소속사를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은 밀러 오고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속사정을 아는 이들 둘이기에 테이 매니저를 자처해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테이 매니저 조찬형은 주로 스케줄 조율과 통화 업무를 주로 맡고 있으며, 국내 방송 스케줄을 따라가지 않고 해외나 지방 스케줄 위주로 따라다니며 매니저 역할을 한다네요. 

테이 매니저 조찬형이 아닌 이번 전참시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앞으로 촬영이나 광고가 많아져 얼른 테이 매니저 그만두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테이와 조찬형의 허물없는 사이 참 보기 좋네요. 언제나 우정 변치 않고 두 사람 모두 가수로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