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남편 진술 사실일까?

지난 6일 새벽 4시경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에 치여 사망한 A 씨가 걸그룹 출신 배우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 씨는 바로 한지성. 왜 그녀가 사망한 것인지, 의문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한 번 확인해 볼게요.

한지성은 1990년 7월7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입니다. 164cm의 키에 46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걸그룹 '비돌스'로 2010년 데뷔한 가수 겸 배우입니다. 

이후 가수로서 발전 가능성을 느끼지 못해 배우로 전향해 영화 '로봇, 소리', '달밤체조 2015', '원펀치'와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해피시스터즈'로 얼굴을 알린 한지성.

더군다나 한지성은 남편과 결혼한지 불과 2달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를 당해 더욱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한지성과 남편이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지나가다 남편의 용변이 급하다는 이유로 차를 3차선 중 2차선에 세웠습니다. 이후 남편은 볼일을 보고 왔지만, 아내인 한지성이 밖으로 나와 차에 치여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한지성 사고를 보면 의문 투성이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첫 번째, 왜 인천공항고속도로 3차선 중 2차선에 차를 세웠을까?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사람이라면 2차선에 세우지 않고 제일 우측 혹은 갓길에 세웠을 텐데 말입니다. 취중 혹은 남편과 말다툼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둘째, 용변이 급한 남편만 내리면 되는데, 왜 한지성이 차에서 내려 고속도로 밖을 돌아다녔을까?
마찬가지로 첫번째 물음과 연계성이 있어 보이는데, 남편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 한지성 남편의 진술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말 그대로 한지성 남편의 말이 대부분의 증거로 볼 수 있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 말들로 하여금 한지성 남편의 진술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고 앞날이 창창한 젊은 여배우였는데,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의문은 운전을 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서툴고 미흡한 대처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직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쌓여 안타까운 죽음으로 다가온 그녀 한지성. 안타까운 마음에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져 모든 미스테리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한지성,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맘껏 노래하고 연기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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