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 정은지와의 만남!
할머니네 똥강아지라는 프로그램에 남능미 손자 권희도가 출연했씁니다. 정은지를 만나며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가 나오는 모습 함께 보실까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연예계 배태랑 할머니들과 손자, 손녀들간의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남능미는 1946년 생으로 73세 입니다. 오랜 연기 생활로 모르시는분들은 아마 없지 싶습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손자 권희도와 함께 출연하였고, 희도의 나이는 20살 입니다. 남능미의 딸의 아들 즉, 외손자 희도의 부모님은 이혼으로 어렸을적 부터 할머니와 자랐다고 합니다.
희도 엄마는 사업차 중국을 자주 가야 해서 항상 바빠 희도를 돌볼 틈이 없어 할머니인 남능미가 데려와 아들같이 키웠다고 합니다. 10년여의 야구 선수 생활을 했고, 무리하게 참으며 운동한 결과 부상 정도가 심했고, 결국 야구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습니다.
남능미는 손주 사랑이 각별했고, 손자를 위해 갈비도 굽고 닭까지 삶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희도는 희망나무이자 아픈 손가락이다. 그런 일(이혼) 없이 엄마 아빠 곁에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그래서 희도한테 더 노력을 했다. 상처 안 주려고. 예쁘게 잘 커줬고 그게 참 고맙다"
희도는 생일을 맞았고, 할머니는 희도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그것은 다름아닌 정은지의 왕팬을 자처한 희도에게 정은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것 이였습니다. 손자를 위해 정은지에게 전화한 남능미는 손자 희도와 정은지의 만남을 성사 시켰습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희도는 오랜 팬임을 알 수 있듯이 정은지 취향을 고려해 선물을 준비했고, 숨이 안쉬어진다는 등 설레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은지는 싸인 CD와 직접 만든 초콜릿, 듀엣송까지 함께 했습니다. 또한 콘서트에 초대하며 시종일관 누나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