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경 전 레인보우 리더
한 때 잘 나가던 아이돌 댄스그룹 레인보우의 리더였던 김재경. 그런 그녀가 이제는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다고 하는데요. 김재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김재경은 1988년 12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168cm의 키에 56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그녀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데뷔 초부터 잘 나갔던 그룹은 아녔습니다. 첫 미니앨범을 지나 첫 디지털 싱글 'A'의 신나고 활기 넘치는 춤과 노래가 레인보우의 최고의 전성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A'의 배꼽춤이 화재가 되어 레인보우를 조금 알릴 수 있었지만, 선정성 문제로 인해 안무를 수정해 배꼽을 보이지 않는 배꼽춤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배꼽춤의 섹시한 춤 때 문인지, 레인보우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배꼽춤 때문인지, 이를 계기로 레인보우를 알아보는 팬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발매되는 앨범 중 'To Me', 'SUNSHINE'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대중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는 노래와 완성도 등으로 결국 레인보우는 2016년 10월 공식 해체 선언을 하게 됩니다.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16년 11월 12일을 끝으로 걸그룹 '레인보우'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후 김재경은 소속사를 이동하며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레인보우 활동 당시 김재경은 틈틈이 겸업 해왔으며, '몬스터', '신의 퀴즈 4', '마담 앙트완'등에 출연했었습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가고 있는 재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라이프 온 마스', '배드파파' 등으로 모습을 보인 김재경은 이젠 배우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재경은 레인보우 활동할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쁜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는데요.
뭐든 다재다능하게 해왔던 김재경이기에,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으로 성공한 아이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연기력으로도 여느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