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남상미 결별 이유
집사부일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상윤. 그는 과거 남상미와 연인이었지만, 아쉽게 결별을 하게 되는데요. 뻔한 이야기 겠지만, 이상윤 남상미 결별 이유는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게요.
우선 간단한 프로필부터 살펴볼게요.
이상윤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입니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배우로 영화 '색즉시공 2'를 통해 데뷔한 배우입니다.
그의 학력만큼 엄친아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지, 키 뭐하나 빠지는 게 없어 어머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남상미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입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항양대 앞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빼어난 미모로 '얼짱 알바', '롯데리아녀'로 불리며 유명해졌습니다.
물론 연예기획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며 더욱 그 일화가 화재가 되기도 했었죠?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데뷔해 꾸준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 남상미.
이상윤과 남상미가 가가워 질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같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으면서 시작되는데요. 더군다나 서로 상대 배역을 맡아 극 중 결혼까지 하게 되며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게 결정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상윤과 남상미는 "두 사람은 사귄다?"라는 질문에 당황하며 이상윤이 "잠깐만요"를 외쳐 진행자를 당황시키며 밝혀지게 됩니다.
2011년 6월 그렇게 '택시'를 통해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이상윤과 남상미. 드라마에서의 사랑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인데요. 같이 촬영한 배우들도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011년 초부터 사귀었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는 정확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 둘의 연애는 그리 길지 못했는데요. 1년 6개월여 열애 끝에 결별하게 됩니다. 이상윤 남상미 결별 이유는 아마 며느리도 모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흔히 얘기하는 성격차이와 바쁜 스케줄을 탓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각 소속사 말에 따르면, 이상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 후에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말했고, 남상미 소속사 역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뻔한 이야기는 제쳐두고, 두사람의 소극적인 성격과 바쁜 스케줄이 뒤엉켜 두 사람을 멀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한 공개 열애 역시 소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이들 둘 이기에 넘기 힘든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연예인이라고 뭔가 특별한 결별 이유가 있을 거라고 궁금해하는데요. 여느 커플이 헤어지는데 이유를 알 수 없듯, 이상윤과 남상미 역시 보통의 커플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남상미가 결혼을 한 이상 다시 잘 되길 바라는 건 말도 안 되겠죠? 정말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로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랬던 팬 중 하나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두 사람 좋은 동료 사이로 그리고 맡은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