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이혼 이유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그녀 김경란. 그녀는 KBS 뉴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9시 뉴스 앵커를 비롯해 아침 뉴스, 심야 뉴스 등을 거쳐 KBS를 대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나운서인데요. 그녀는 지난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파경을 하고 말았습니다. 김경란 김상민 이혼 이유는 무엇인지 한 번 확인해 볼게요.

김경란은 아시다시피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사실 프리랜서로 선언하고 성공하는 이들이 많지 않기에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것도 사실이죠. 우려했던 게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그녀는 최근 연극을 하고 빵을 만들며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란은 혼기가 꽉 찬 2014년 7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한 행사에서 김상민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하여 2015년 초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죠. 

어찌 보면 연인에서 결혼까지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초고속 결혼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너무 서둘렀던 탓일까요? 김경란 김상민은 결혼 3년 만에 파경에 이르게 됩니다.

2018년 4월 결국 법적으로 남이 된 김경란과 김상민. 두 사람은 이혼 숙려기간을 포함해 수개월 간의 조정기간을 거친 것으로 실제 이들 둘이 마음에 금이가고 어긋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였던 것이죠.

 

대부분이 그렇듯 김경란 김상민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밝히기로 "두 사람 사이에 성격 차이가 있었다"는 짧은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김상민 김경란 이혼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첫째, 짧은 연애기간으로 인한 두 사람의 성격 차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도 있듯이 6개월의 짧은 만남으로 결혼은 이미 파경을 예견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둘째, 결혼 후 1년 뒤인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한 김상민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국회의원 선거에 적지 않은 돈이 드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낙선으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견 차이를 비롯, 이혼으로 이어졌을 가망성이 높아 보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 행복하고 좋은 가정을 이루길 바랬는데, 파경으로 인해 두 사람의 심적 부담감이 더 가중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혼의 아픔은 뒤로하고 다시 한번 재기할 수 있는 김경란, 김상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황선희 나이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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