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나이 차이 2세
배우 부부 중 한 커플로, 많은 이들의 시기와 사랑을 받은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이들 지난 2005년 다소 빠른 결혼으로 많은 이들의 질투를 한 몸에 사기도 했었죠. 당시 연정훈 나이 28살, 한가인 나이 24살이었으니 항간에는 연정훈을 '도둑놈'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우선 이들 둘의 간단히 프로필부터 살펴볼게요. 한가인 남편으로 잘 알려진 연정훈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입니다. 180cm의 큰 키에 훤칠한 이목구비를 가진 그는 199년 드라마 '파도'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그는 차덕후로 불리는 연예인 자동차 매니아 중 한 명이다. 또한 달리는 걸 좋아해 국내 레이싱팀에 속해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해 활약을 보인 바 있죠. 현재는 나이도 있고,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연정훈 남편 한가인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입니다. 165cm의 키에 50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그녀. '도전 골든벨'에서 후반부까지 살아남으며 예쁘면서도 공부까지 잘하는 일명 엄친딸로 불리기도 했었죠.
역시나 고등학교를 졸업 후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요. 2002년 '아시아나 항공' CF가 그녀의 데뷔작입니다. 한가인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데요. 데뷔 후 영화, 드라마 쪽으로 활동을 했지만 많은 작품을 하는 배우는 아니며, CF위주로 활동했습니다. 그냥 존재 만으로도 돋보이는 그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정훈과 한가인을 이어놓을 수 있었던 건 드라마 '노란 손수건'인데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같이 어울리며 친해진 두 사람은 어느새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렇게 2년의 열애 끝에 2005년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에 연정훈 한가인 나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이른 결혼으로 연정훈 나이가 많은 줄 아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연정훈 한가인 나이 차이는 4살로 알려져 있지요. 연정훈 한가인의 결혼이 빨랐던 이유는 연규진이 '이 내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던 게 큰 것 같습니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연정훈 아버지 연규진은 '결혼할 사람이라 생각되면 주저 말고 결혼해라'라고 연정훈에게 가르쳤다고 하죠.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한 연정훈과 시아버지의 눈에는 한가인을 지켜주려 한 선택이 결혼이었다고 합니다. 상당한 미모를 가진 한가인이었고, 아직 사회나 연예계 생활의 초년생이고 잘 모르는 그녀였기에 일정 부분은 일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일찍 결혼한 탓에 충분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2명의 2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6년에는 딸을, 지난 5월에는 아들을 출산해 1남 1녀의 자녀로 아빠 엄마를 닮아 상당히 미남, 미인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제 아이가 둘이 된 만큼 연정훈 한가인 부부 역시 어깨의 무게가 더해질 것 같은데요. 언제나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과 함께 멋진 배우 부부 한가인 연정훈으로 행복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