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나이 남편 이찬진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매력적으로 변해가는 그녀 김희애. 배우로서 갖춰야 할 외모, 몸매, 감정 전달, 매력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그녀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은 나이를 잊은 그녀 김희애의 나이와 남편 이찬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희애는 1967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살입니다. 자기 관리 잘하는 배우답게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164cm의 키에 50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그녀. 마른 몸매라 그런지 키도 훨씬 더 커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그녀가 배우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테죠? 데뷔가 30년이 넘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의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일 년 뒤 고등학교 2학년인 1983년 영화 '스무 해 첫날'로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베스트셀러극장 '알 수 없는 일들'로 TV로 데뷔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지만, 주로 드라마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죠.

기억에 남는 건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최수종과 함께 남매로 나오며 열연을 펼쳤죠. 언제나 강렬한 인상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주연급으로 자리 잡았죠. 그녀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노래도 부르고, 쇼 예능프로그램 진행도 하고, 라디오 DJ로 활동했던 이력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SK-Ⅱ 최장수 모델로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죠.

 

그녀가 현재 자리에 위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기 관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김희애의 피부며 몸매며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으니 말이죠. 서두에도 설명했지만 관리 덕분인지 점점 더 젊어지는 것 같은 느낌 저만 느끼는 게 아니겠죠?

대부분이 아시듯 김희애의 남편은 이찬진입니다. 그는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6살입니다. 이찬진은 '한글과 컴퓨터' 창립자이자 초대 사장으로 '컴퓨터 천재', 'IT 천재'라는 칭호가 따라다녔죠.

 

두 사람의 공통적인 부분이 없는데, 어떻게 만났을까요? 그건 다름 아닌 김희애 형부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한 것인데요. 이찬진의 선배이자 김희애 형부가 둘의 만남을 주선해 인연이 시작되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유명 미인 배우와 컴퓨터 박사와의 혼인이 화재가 되기도 했답니다.

프로그램도 직접 개발하고, 회사 대표까지 역임하고, 김희애라는 아름다운 부인까지 얻으며 성공한 IT 기업가의 표본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희애와 남편 이찬진 사이에는 연년생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는데요. 첫째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 둘째는 1999년 생으로 22살입니다. 

그녀는 남편 이찬진이 하는 일을 잘 몰랐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하는 일을 좀 알아보려고 했는데 잘 되질 않아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런 게 오히려 편한 듯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김희애 본인이 연기하는데 가족이 현장에 와 있으면 위축이 된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남편이 김희애 작품을 잘 안 본다는군요. 남편 역시 SNS를 보게 되면 부담스러워해 서로의 업무적인 일에 간섭 및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로만의 공간이 있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는 그녀. 조금은 이상하지만 이게 편하다며 서로의 일적인 부분을 서로 모르는 부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쉰이 넘는 나이에도 무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김희애. 언제고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김희애 응원합니다.

김영권 부인 박세진 아시아나 승무원

설수진 남편 나이 미스코리아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