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으로 복귀

슈가맨을 통해 얼굴을다시 보였던 가수들 중 단연 화재가 되었던 가수죠? 태사자의 김형준.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가수 중 하나죠.

김형준은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살입니다. 1997년 그룹 '태사자'로 데뷔해 당시 큰 눈과 하얀 피부 그리고 매력 포인트 점까지 '어린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활동을 했었습니다

 

김형준은 외모도 잘 생겼지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학과 장학생으로 입학했을 정도로 머리 또한 뛰어난 뇌섹남인데요. 학창 시절에는 서울대학교를 갈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태사자의 멤버가 된 것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포켓볼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태사자 매니저의 눈에 띄어 캐스팅이 되었다고해요. 그래서 공개 오디션을 볼 수 있었고 합격해서 태사자 리더이자 래퍼로 데뷔하게 됩니다.

 

김형준은 생긴것과는 달리 중저음 목소리로 팀의 베이스 랩을 맡았었는데요. 태사자가 소속사 사정으로 인해 4집을 마지막으로 해체를 하게 되었고, 당시 여러 회사들로부터 연기자 계약을 하고 싶다고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형준은 태사자 해체에 충격을 받고 연기자 데뷔는 생각조차 하지 않아 거절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몇년이 흐른 후 연기자에 도전을 했지만 실패했고, 이후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껴 5년 사귀었던 여자친구였던 클레오의 박예은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택배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배송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슈가맨 3에 나와 현재는 쿠팡 플렉스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놀라움을 안겨 주기도 했던 김형준. 방송 후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자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슈가맨 섭외가 왔을때도 태사자 멤버 중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멤 버였다던 김형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고 싶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화려한 연예계 생활에서 일반인으로 돌아갔던 그였기에 다시 TV에 나오는 게 부담도 되고 여러 가지로 운이 따라 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슈가맨 3 출연 이후 김형준 섭외가 활발히 들어 왔던듯 합니다. 2019년 12월 6일 크리에이티브 꽃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김형준은 이에 본인 일을 계속하면서 기회가 온다면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고 있던 일도 있는데 다시금 연예계 복귀를 노리는 김형준. 열심히 활동해 태사자로 활동할 당시만큼은 아니라도 꾸준히 사랑받는 김형준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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