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기니스 나이 결혼 집 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보통 외국인 악당으로 종종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멋스럽게 기른 수염이 매력적이며, 외국인답게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얼굴이 특징인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살입니다. 패셔너블하고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아직 반 백 살쯤 되어 보이지는 않는데요. 많이 봐야 40대 초반 정도로 그를 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188cm의 키에 80kg가량의 몸무게를 가진 그는 1998년 한국영화 '컷 런스 딥'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의 아버지는 미군 출신으로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다가 어머니를 만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독일계, 아일랜드계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 이름 이숙향을 가진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현재 국적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큰 키와 훤칠한 외모 덕분에 드라마, 영화는 물론이고 광고 및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는데요. 외향적으로 봤을 때 당연히 모델로 데뷔한 배우인 줄 알았는데, 다방면으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당연히 결혼하고 아들과 딸이 존재할 것 같은데요. 아직은 혼자라고 합니다. 데뷔 시기를 보아하니 한국에 온지는 꽤 시간이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은 미숙한 한국어가 그 요인중 하나 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그 시기를 놓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모델 활동으로 친해진 배우 겸 모델 배정남과도 친분이 있어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적도 있는데요. 여기서 데이비드 맥기니스 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면서 독특하게 꾸며진 주방의 벽돌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요. 남자 혼자 사는 집 치고는 의외로 깔끔하고 세심한 인테리어가 그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 같아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 온 지 20년이 넘어가는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제는 한국어 실력도 늘려서 조금 더 편하게 소통하고, 더욱 발전하는 배우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데이비드 맥기니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