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남편 박희순 나이

드라마 '영혼수선공'으로 다시 한번 멋진 연기를 보여줄 배우 박예진. 언제 봐도 차가운 매력의 소유한 그녀가 아닐까 싶어요. 박예진은 지난 2016년에 남편 박희순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떻게 만나 부부가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두 사람의 인연은 같은 소속사의 모임에서 친해지게 되어 2011년부터 4년여에 걸쳐 공개 열애를 해왔죠. 여러 불화설과 결별설이 들려오기도 했는데, 이는 다 루머로 건강하고 예쁘게 만나고 있음을 밝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만남을 이어오다 2015년 박예진과 박희순은 혼인신고를 하게 됩니다. 특별하게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것인데요. 이유를 들어보니, 결혼식은 번거로워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가족들과 조촐히 언약식으로 가볍게 마무리했다는 이들 둘. 혼인신고 이후 6개월이나 지난 2016년 혼인신고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뒤늦게 축복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희순은 인터뷰를 통해 박예진과 결혼한 이유를 밝힌 바 있죠. "유머 코드가 잘 맞는다. 제가 예전부터 바라던 결혼 상대가 유머 코드가 맞는 사람이었다. 뭐가 웃겨서가 아니라 같이 웃을 수 있는, 둘만 아는 공감대가 있는 사람이었다. 옆구리 쿡 찌르면서 웃을 수 있는, 공감대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했는데 박예진 씨가 그렇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어느덧 정식적으로 부부가 된 지 6년 차 부부가 되었는데요. 아직은 자녀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 부부가 된 이후부터 쭈욱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인데요.

아마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 다지고 일에 매진하다 보니 자녀 계획을 늦추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신혼생활을 오래 즐기며 둘만의 시간을 갖는 게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박예진은 1981년 생으로 올해 40살입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때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빼어난 미모로 영화와 드라마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휘순은 1970년 생으로 51살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두 부부의 나이 차이가 상당한데요. 11살 이라니요.. 생각보다 박휘순이 젊게 사는 것 같습니다. 미모의 박예진과 비슷해 보이니 말입니다.

특유의 목소리와 인상 깊은 카리스마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예진 박희순, 결혼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항상 지금처럼 행복한 부부, 좋은 작품으로 팬들에게 찾아오는 그런 두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