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나이 밀크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서현진. 그녀는 걸그룹 '밀크' 출신으로 제2의 SES를 꿈꿨지만 아쉽게도 1집만 남긴 채 해체하고 말았죠. 사랑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현진. 이젠 배우로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듯한데요. 하지만 한동안 활동이 없어 서현진의 근황을 묻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서현진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의 그녀는 167cm의 키에 몸무게는 50kg도 채 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지만, 비운의 걸그룹으로 1집을 끝으로 그룹 내 한 명의 탈퇴하여 사실상 해체하게 됩니다.

밀크 해체 후 '소녀시대'가 데뷔했기에 서현진은 소녀시대 멤버로 들어간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소녀시대로 나왔다면 더욱 서현진의 진가와 그녀의 인기가 컷을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후 배우로 전향했지만 노래만 해왔던 서현진은 상당 기간의 무명생활은 어쩔 수 없는 과정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2년 눈에 띄기 시작하는 서현진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드라마 '신들의 만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여기에 '식샤를 합시다 2'로 높은 캐릭터 소화율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다시 한번 '또 오해영'으로 흥행을 해 로맨틱 코미디 퀸 자리에 앉게 됩니다. 이젠 서현진은 당당히 주연급 배우로 성장해 맡은 역할마다 모두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 나가는 그녀.

'뷰티 인사이드'를 끝으로 한 동안 드라마에서 그녀를 볼 수 없었는데요. 서현진이 공백을 갖은 이유는 다름 아닌 쉼 없이 달려왔기에 조금의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곧 방영할 드라마 '블랙독'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아쉬운 건 멜로가 아니라는 점이죠. 서현진의 장점 중 하나가 사랑스러운 여자 역할이 많은데, 어떻게 잘 표현하고 연기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블랙독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역할을 잘 소화한다면 탑스타 서현진으로 발돋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