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소방관 부인 김자인

소방관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라는 타이틀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오영환. 그는 오토바이 구급대라는 이름으로 출동 영상을 보신 적 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소방관으로 훌륭하고 보람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영환과 함께 그의 부인 김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학창 시절 왜소하고 조용했지만, 우연히 뉴스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이 멋있게 느껴져 소방관이 되기를 결심하고 소방관이 된 오영환.

오영환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입니다. 2010년 광진소방서 119 구조대원을 시작으로 소방관을 시작하는데요. 이후 산악구조대, 응급구조대, 항공대원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의 소방관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오토바이 구급대원으로 응급상황에 막히는 길, 골목길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큰 활약과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데요. 간혹 유튜브를 통해 오토바이 구급대원 영상을 보셨을 텐데, 이 영상이 모두 오영환 소방관이 출동하는 영상이라고 합니다.

책을 펴내기도 한 오영환. '어느 소방관의 기도'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는데요. 화재 구조대원으로 구급대원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알리고 소방관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오영환 부인은 김자인으로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1988년 생으로 오영환과 동갑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 산악구조대에 가기 전 광진소방서 클라이밍 배우다 김자인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클라이밍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이들 둘을 가깝게 이끈 것 같습니다. 

또한 선남선녀 였던 이들 둘이었기에 더욱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게 같은 취미와 관심사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12월 오영환과 김자인은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오영환 소방관이 아닌 정당인 오영환으로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202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5호로 국민을 위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소방관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고충과 서민들의 애환을 어우를 수 있는 그런 인재로. 그런 정당인 오영환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