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이혼 사유 이유 무엇?

가성으로 애절한 발라드 '늪', '꽃밭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었던 가수 조관우. 그는 한 번의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재혼. 하지만 또 두 번째 이혼을 해야만 했습니다. 조관우 이혼사유는 무엇인지 한 번 확인해 볼게요. 

화려한 가족을 보유하고 있는 조관우. 아버지는 판소리 명창, 이모할머니 역시 판소리 명창이었습니다. 조관우는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살입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등만 살아남는 현실에 아버지는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재능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데뷔 후 방송 출연이 없어 '얼굴 없는 가수'로 불리기도 했었던 조관우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꾸준한 인기와 사랑으로 대표곡 '늪'과 '꽃밭에서'등 그의 감성까지 더해져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또한 '나는 가수다'를 통해 꾸준히 상위 랭커 되며 조관우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좋은 계기 기였었죠. 

조관우는 1993년 공채 탤런트 출신 장연우와 결혼하게 됩니다. 음반 작업도 함께 하는 등 잉꼬부부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받았습니다. 아들 조휘, 조현을 낳았지만 이혼하게 됩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으며 이혼 후에도 전 부인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작사, 코러스, 디렉팅 등 조연우와 같이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조관우는 3년여 열애 끝에 2010년 재혼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 부인 이름은 손혜련으로 재즈댄서 출신으로 조관우보다 10살 연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재혼의 결혼생활은 그리 길지 못했는데요. 지인의 배신으로 인해 수십억의 빚더미를 떠안게 된 조관우. 빚으로 생활이 어렵게 되었다는 이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두 번의 이혼을 해야만 했던 그. 

외출도 못하고 수면제의 도움 없이 잠도 이루지 못한 조관우. 그에게 힘이 되었던 건 두 아들 덕분이었다고 하는데요. 성대결절로 목 상태까지 좋지 않은 조관우. 언제나 희망 잃지 말고 두 아들과 함께 성공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