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윤현민 결별 열애 증거

보통 한 직장에 근무하게 되면, 썸을 타거나 비밀연애를 하기 마련이죠? 백진희 윤현민의 경우도 배우로서 같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가까워진 케이스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윤현민의 경우 전 여자 친구 전소민과 결별 이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백진희 윤현민 열애설 및 목격담 등으로 화재를 모았고, 결국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소민과 윤현민은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2016년 1월 결별하게 됩니다. 백진희 윤현민의 열애 인정으로 과거 윤현민과 결별한 전소민이 자신의 인스타에 의미 심장한 글의 당사자가 윤현민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됩니다.

비슷한 시점에 '내 딸, 금사월'을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백진희와 윤현민. 이들 둘의 최초 열애설은 2016년 2월 나게 되는데요. 윤현민은 인스타에 백진희와의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게 됩니다. 더불어 쇼핑몰 목격담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이들 둘은 부인했고, 같은 해 4월 백진희의 인스타그램과 윤현민의 프로필 사진이 같은 곳에서 찍은 것으로 의심되는 열애 증거 사진이 네티즌을 통해 들통나게 됩니다.

비슷한 시점에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둘, 돗자리 무늬와 운동화 색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둘이 같이 여행 갔겠구나 생각이 드는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윤현민 측에서는 충분히 오해가 가능하지만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며 부인하였고, 백진희 측에서도 마찬가지의 반응으로 열애설은 아니다 라고 해명합니다.

그렇게 한 해가 지나 2017년 3월 백진희 윤현민은 열애를 인정하며, 지난 2016년 4월부터 열애를 해왔다고 밝힙니다. 같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동안 열애설이 났던 것은 모두 사실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 땐 굴둑에 연기 날리 없듯, 백진희 윤현민은 썸 타고 은밀하게 만남을 하며 열애를 했고 열애 증거는 모두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백진희와 윤현민의 열애 시점인데요. 같이 촬영했던 '내 딸, 금사월'은 2016년 2월 말까지 방영했던 것으로 최소한 한 달 아니 훨씬 전에 촬영은 마무리했을 것입니다.

열애설이 터저 나왔을 시점은 분명 썸을 타거나 연인 사이였고, 두 번째 열애설로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가 맞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점은 전소민과의 결별도 있으니 2016년 2월 혹은 3월쯤이 아닐까 감히 의심해 봅니다.

정확한 열애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전소민과 결별이 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두 사람의 열애가 시작되었다는 것 만으로 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전소민의 의미 심장한 말, 백진희와 윤현민의 열애 증거들로 하여금 양다리의 의심을 접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이래서 연예인들이 공개 연애를 하지 않나 봅니다. 최소한 헤어짐에 있어서 전 여자 친구에게 배려가 필요한 법인데, 그 부분이 윤현민에게 다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의심과 따가운 시선으로 시작한 만남이 어느덧 3년을 넘어 4년 차에 접어든 윤현민과 백진희. 과정이 어찌 되었든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좋겠고, 결별 말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윤현민 백진희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