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대되는 배우 지수

지수라는 이름만 들으면 여자 배우나 가수가 아닐까 보통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저처럼 말이죠. 오늘은 배우 지수에 대해 알아볼게요.

 

지수의 본명은 김지수로 1993년 3월 30일생 올해 나이 27살입니다. 이름이 조금은 중성적인 느낌으로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 가는 것 같아요. 186cm의 키에 몸무게는 70kg가량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어린 시절 유도선수로 활동하다 그만두었는데, 공부가 내 길이 아닌 것 같아 다른 길을 찾게 되었다고 해요. 연기학원에 다니는 친구를 따라 연기를 처음 배우게 되었고 연기학원 선생님이 설립한 극단에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실질적으로 연극과 단역을 제외하면 MBC '앵그리맘' 고복동 역으로 데뷔한 샘인데요. 데뷔 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판타스틱',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

< 드라마 '앵그리맘' 고복동역 지수 >

데뷔작인 '앵그리맘'과 같은 해 작품인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금은 강해 보이는 배우 지수의 이미지와 눈매 때문인지 강한 남자, 센 남자 역할을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그래서 더욱 기억에 많이 남았던 지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서하준역 지수 >

연극과 단편 영화 등 기초부터 잘 다져진 연기력으로 2016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 영화 '글로리데이' 용비 역으로 라이징스타상을 받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라이징스타 상을 받은 지수 ,  출처 : 맥스무비 >

지수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환하게 웃는 얼굴이 아닐까 싶어요. 환하게 웃는 지수 한 번 볼까요?

 

연극으로 다져진 연기력으로 2019년과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중 한 명인 지수. 왕성한 활동과 연기력으로 연기로 말하는 배우, 느낌 있는 배우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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