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어머니 박정수??

지난 2018년 9월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박정수는 정경호를 아들이라고 부르며 아들의 존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녕 정경호 어머니는 박정수가 맞는단 말인가요? 

정경호의 아버지는 KBS에서 유명한 PD 출신 정을영으로 전 부인과 이혼 후 혼자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같은 이혼의 아픔을 겪고 혼자가 된 배우 박정수와 인연이 되어 2008년 열애를 밝히며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11년여 열애 중으로 재혼 가능성도 있었으나 정을영과 박정수 모두 반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법적인 혼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지만 꾸준히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적으로 부부가 아닐 뿐, 정을영과 박정수는 거의 부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서로 가족과 같이 허물없이 지낸다고 하여 정경호는 박정수를 엄마라고 편하게 부른다고 합니다.

 

박정수는 아들 정경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정경호가 출연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 제의를 흔쾌히 승낙하는 등 어머니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경호가, 우리 아들이 ('라이프 온 마스'에) 나와서 내가 (최종회에 까메오로 출연했다)"면서 "(정경호가) '엄마, 마지막인데 한 신인데 와서 해봐' 이러기에 내가 '어 좋지' 했다. 왜냐하면 추억이니까"

박정수가 실제 뱃속에 품고 낳은 아이는 아니지만, 정을영과의 열애로 실제 부부가 다름없는 이상 정경호가 아들이 맞는 샘이지요.

허물없이 모자지간처럼 지내는 게 보기 참 좋은데요. 이런 저런 얘기는 해도 정경호 연기에 대해 조언은 피한다고 하네요.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과 배우 박정수가 좋은 인연이 닿아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이들인데요. 결혼보다는 꾸준한 연예로 지내는 게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와 흡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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