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 결혼 딸

많은 배우 부부들 중에서 조금은 빠른 결혼으로 이목을 끌었던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 이들 부부는 같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촬영하며 가까워져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더욱이 이동건은 티아라 지연과 2년여 열애 중이었고, 이동건 지연의 결별 소식을 알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시점에 2017년 2월 말 조윤희와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네티즌 사이에선 티아라 지연의 이미지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조윤희와 이동건이 잘 만났다는 평이 주를 이뤘고, 잘 만났다며 잘되기 를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뭐가 그리 급했는지, 조윤희와 이동건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이쯤에서 의심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속도위반! 

 

열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데,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벌써 2세까지 만들었다고 혼전임신을 알렸습니다. 혹시나 했던 혼전임신이 딱 맞아 들어 현실이 되어버린 이들 둘 사이. 

그래도 그렇지 빨라도 너무 빠른 거 아닙니까?! 결혼하는 시기는 상관없지만, 너무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결혼 후 성격차이로 이혼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올 수 있기에 이점을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을 때, 조윤희는 "아이가 생겼을 때 정말 운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이동건은 "아내랑 함께해서 다행이고 행복해요.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죠"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조윤희는 임신중 활동은 무리다 싶어 진행하던 라디오와 '신혼일기 2'까지 하차하며 2017년 9월 비공개로 조윤희 이동건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두 사람 사이의 아이가 있었는데요. 2세가 생가지 마자 두 사람 모두 '호빵이'라는 태명이 떠올랐고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태명을 '호빵이'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호빵이는 조윤희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 2017년 12월 예쁜 딸 이로아로 태어나게 됩니다. 

조윤희 이동건은 여러 우려와 걱정과는 다르게 예쁜 딸 로아를 낳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 가끔 보면 아이 엄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아직은 엄마 같지 않은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소 빠른 결혼이었지만, 다른 배우 부부처럼 방송에서 좋은 모습과 딸 로아에게 자랑스러운 부모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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