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 노수산나
똑똑하고 명석한 두뇌로 뇌섹남으로 알려진 배우 민진웅. 국내 배우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그를 알아보는 이는 극히 드문 거 같습니다. 민진웅은 누구 인지, 또한 3년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 노수산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민진웅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입니다. 188cm의 큰 키를 가진 그는 전교 1등을 할 정도의 수제 소리를 들을 정도로 완전 뇌섹남이었다고 하네요. 대학도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고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진학해 졸업했습니다.
2014년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한 민진웅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라마 '혼술남녀'를 눈에 띄는 연기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 외에도 영화 '재심', 말모이', 드라마 '미세스캅 2', '아버지가 이상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를 찾아갔는데요. 아직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하지 않아 크게 눈에 띄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민진웅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노수산나. 그녀는 민진웅과 동갑으로 1986년생 올해 나이 34살입니다. 노수산나 역시 민진웅과 같은 학교 같은 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영화 '네 쌍둥이 자살'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영화로 데뷔하고 드라마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꾸준히 연극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
주로 출연했던 작품은 영화 숨바꼭질', '마돈나', 드라마 '프로듀사', '황금빛 내 인생', '검법남녀', '식샤를 합시다 3' 등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많은 작품을 선보인 그녀. 하지만, 민진웅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그녀를 못 알아보는 분들이 훨씬 더 많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같은 작품으로 연결된 커플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한예종 동문으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동문끼리 자주 어울리며 같이 술 한잔 기울이고, 동기들끼리도 허물없이 지내다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거죠.
2017년 2월 공식적으로 민진웅 노수산나는 열애를 인정하며 꾸준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배우 커플이니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하며 사랑과 믿음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종종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지만, 열애 후에는 둘이 함께 한 사진은 조금 적어 혹시 결별로 이어진 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잘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사랑으로 결혼까지 이어져 또 한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좋은 만남, 좋은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