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이유

나이를 잊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탑스타 배우 하지원. 늙지 않는 그녀를 보면 참 대단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그녀. 밝은 외면 반대편에는 하지원의 어둡고 힘든 시절도 있습니다. 하지원 동생은 배우로 활동했던 전태수로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볼게요.

당대 최고의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 하지원. 드라마 '학교'에서 반항아로 눈에 띄며 점점 활약해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등 많은 대표작을 남긴 그녀.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아쉽게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작품은 없습니다. 작품운이 조금 없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환한 얼굴로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 하지만 밝은 외면 뒤쪽에는 동생에 대한 안타까운 내면이 있는데요. 하지원 동생 전태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몽땅 내 사랑' 등으로 활약한 배우입니다. 하지만 음주폭행 사고로 인해, 누나인 하지원에게 큰 폐를 끼치게 되었죠. 이후 복귀를 했지만 우울증 증세로 인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만 했었습니다.

상태가 호전되는 듯 보여 복귀작도 논의하며 복귀하기 얼마 전인 2018년 1월 갑작스레 사망을 하게 됩니다.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이유로는 대부분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 그렇듯, 아마도 극단적인 선택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나이도 젊고 앞날이 창창한 배우이자 하지원 동생이었기에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비록 이생에선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였지만, 하늘나라에서는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응원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