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나이 타짜 곽철용


김응수 나이 타짜 곽철용

 

영화 '타짜'는 누구나 한 번쯤은 봤던 영화 중 하나죠? TV에서도 종종 방영하는 영화 중 하나로 최근 예능프로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자랑하며 떠오르는 배우로 자리매김 한 느낌이 듭니다. 배우 김응수, 그는 늦었지만 타짜의 곽철용 역을 맡아 활약했던 배우입니다. 그는 누구인지 알아볼게요.

김응수는 1961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살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노안인 편이라 학창 시절부터 선배들로부터 특별히 '열외'를 받았다는 그. 대표적인 예로 대학시절 신입생들을 집합시킨 일화가 있는데요. 

 

 

선배들이 '우리보다 연장 자니까 집합에서 빠지고 놀다 오세요'라는 말에 명동에서 놀다 왔다는데요. 알고 보니 선배 중 배우 유동근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동근의 나이는 5살 많은 65세인데 말이죠.

실제로도 맡은 역할도 대부분 5살 이상이나 많은 역할들이었는데요. 가끔 딸과 외출할 때면, 주위에서 할아버지와 손녀 관계로 오인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노안인 분들이 나이 들어서는 점점 얼굴의 변화가 없어 젊어지는데, 아마도 김응수 역시 앞으로 점점 젊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김응수는 어렸을 적부터 배우의 꿈을 품고 재수를 거쳐 서울예대를 졸업했으며 극단 활동도 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일본 영화학교에 입학했으며, 입학전형이 끝난 뒤였지만 그의 뛰어난 재능에 입학시험을 볼 수 있어 합격할 수 있었죠. 덕분에 일본어는 능수능란하게 할 수 구사할 수 있죠. 가끔은 주사도 일본어로 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데뷔작은 영화 '깡패 수업'이었는데요. 이후로도 액션, 느와르 장르의 보스 역 혹은 일본 사람 등으로 활약을 펼칩니다. 하지만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채 2006년 영화 '타짜'의 곽철용 역을 맡아 활약하지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감칠 나는 연기와 말투가 일품이었죠. 현재까지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하며 총 70여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 김응수.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둘째 딸과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 제목과 같이 정말 붕어빵 같은 모습으로 모녀지간의 케미를 보여주었죠. 망가지는 모습, 팔불출의 모습까지도, 그리고 딸을 약 올리는 장난꾸러기 아버지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활약을 했었죠.

하지만, 김응수의 활약은 예능 '라디오스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상당한 예능감을 비롯해 코믹 연기, 정체불명의 댄스로 라스를 장악했습니다. 이런 활약에 힘임어 전성기를 방불케 할 인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타짜'에서의 곽철용 역할이 다시금 화두가 되어 유행어도 만들었습니다.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나도 보험 들고 적금 붓고 산다."
"묻고 더블로 가!"


이는 모두 곽철용 대사 중 한 대목으로 이로 하여금 광고 촬영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응수. 곽철용을 넘어 특유의 연기력과 애드리브로 그의 진가를 발휘할 작품들 많이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김응수 곽철용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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