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나이 키 몸무게 인스타그램, 그녀는 누구?

큰 키에 날씬한 몸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예쁜 외모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곳 없는 그녀 유인영.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고 특히나 악녀 연기로 앙칼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게 인상 깊은 그녀가 아닐까 싶네요. 유인영 그녀는 누구인지, 키 몸무게 인스타그램 등 그녀에 대해 한 번 알아볼게요.

유인영은 1984년 1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본명은 유효민으로 '성과 이름을 붙여 부르면 발음하기 힘들다'라는 이유로 유인영이란 가명을 사용한다는 그녀. 생각보다 유효민이라는 이름이 발음이 어렵지 않은데, 발음하기 힘든 점도 있지만 스타로서의 이름이 아니었기에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이름을 선보이고 싶어 유인영을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생일이 빨랐기 때문에 학교는 1학년 일찍 들어 갔다고 하는데요. 예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유인영은 172cm의 큰 키에 50kg 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했습니다. 키에 비하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라 유독 날씬함을 넘어 너무 마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렸을 적 패션잡지를 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모델이 되기로 결심해 모델 학원에 등록하고 2003년 리바이스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 모델로서의 직업적 수명이 길지 않기에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광고까지 넘나들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베테랑', '여교사', 드라마 '눈의 여왕', '기황후', '오 마이 비너스', '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등 많은 작품을 연기해온 그녀. 하지만 작품운과 스타운이 조금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많은 작품을 하고 있고 같은 여자가 봐도 부러워할 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우수연기상, 여자 연기상, 여우조연상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상한 것을 보면 연기력은 뭐 얘기하나 마나 뛰어난데 말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시청자들의 머릿속에는 악녀가 잘 어울리는 그녀로 날카롭고 독한 이미지의 그녀로만 기억되고 있어서 그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알고 보면 애교도 많고 붙임성 있고 때로는 세심하고 사려깊은 성격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 그녀 유인영이니 말이죠. 연기력 등 모든 것을 갖춘 그녀가 톱스타들에 비해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에도 톱스타에는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인기를 받고 있으니 말이죠. 열심히 노력하며 매력을 뽐내는데, 신은 참 불공평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