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원 원 ONE, 그는 누구?

잘생긴 외모로 연기와 수준급 랩 실력을 자랑하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정제원.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올리고 인기를 받고 있는 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정제원 그는 누구인지 확인해 볼게요.

정제원은 1994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입니다.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나이는 25살인 그는 여러 방면으로 능력이 탁월한데요. 가수와 배우 두 가지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장제원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하며, 정제원에서 이름 마지막 글자 '원'을 따서 '원(ONE)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로 얼굴을 먼저 알리기 전 가수로 활동한 그는 아이돌그룹'1PUNCH'로 먼저 얼굴을 알리며 데뷔합니다. 여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지만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ONE은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해 '꽃미남 래퍼'라 불리며 훈훈한 비주얼과 수준급 랩 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할 수 있었고, 소속사를 옮기며 사실상 원펀치는 해체되고 맙니다.

이후 싱글앨범 'ONE DAY'를 발표하며 데뷔 싱글 앨범치고는 유튜브 조회 수도 400만을 넘기는 성과를 거둡니다. 지난해 YG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1인 기획사라고 마음에 맞는 지인과 의기투합한 정제원.

최근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몽환적이고 자신만의 색깔의 음색을 표현하며 주목을 받는 ONE. 정규앨범 'PRVT 01'에서는 16곡에 이르는 노래를 피처링 없이 혼자 채울 만큼 여전한 랩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ONE의 능력은 연기에서도 발휘되는데, 배우로 활동할 때는 정제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랜 꿈이었던 배우 활동을 먼저 제안했다는 그. 래퍼 출신 배우다 보니 편견과 선입견이 있지만 모두 수긍하고 감내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연기력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 숙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나인룸', '그녀의 사생활', '아스달 연대기' 등과 영화 '굿바이 썸머'로 얼굴을 알린 바 있지요.

“연기를 좋아해서 19살 때 오디션을 본 적도 있었는데 그땐 하고 싶은 게 많았고 꿈이 확고하지 않아서 음악을 먼저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원래 왔다 갔다 하는거니까요. 음악을 할 땐 채워지지 않은 부분이 연기할 때 채워지는 것 같아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두 가지의 밸런스를 유지해나가고 싶어요.”

가수 래퍼 겸 배우로 활동하며 점점 얼굴을 알리며 인지도를 넓히며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제원.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의 잘새긴 외모와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 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데요.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금세 일약 인기 대열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실력으로 얘기할 수 있어야겠죠?

정제원, ONE 하면 모르는 이가 없는 그날까지 언제나 노력하는 래퍼 겸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