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시크릿 탈퇴 해체 이유

시크릿으로 활동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한때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가수 전효성. 그녀는 가수 외에도 연기와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을 보였죠. 걸그룹 '시크릿'을 탈퇴하며 해체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전효성과 시크릿 탈퇴 해체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009년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 이렇게 네 명으로 시작한 걸그룹 '시크릿'. 하지만, 첫 데뷔 앨범은 예상보다 큰 관심과 인기를 누리지 못했는데요. 2집을 발표하고 달라졌죠. 신사동호랑이가 프로듀싱을 맡아서인지 느낌 있고, 흥겨운 노래로 인해 시크릿의 존재를 알리고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게 됩니다. 

물론 전효성의 이기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한몫 하기는 했죠. 베이글녀라 불리며 대부분 남성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기에 충분했었죠. 다른 멤버들도 사랑을 받았지만 전효성 팬이 대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였습니다. 

시크릿은 섹시, 큐티, 카리스마 등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하는 능력을 보이며 하며 정상을 향해 달려갑니다. 데뷔 3년 차인 2011년 '샤이보이'와 '별빛 달빛'으로 공중파 1위를 차지하며 최대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활동과 다수의 사건 등으로 인해 다시금 정상에 오르기는 힘들어졌죠. 결국은 2016년 한선화의 탈퇴 이후 공백기가 이어졌고, 소속사와의 법적인 공방과 소속사를 옮기는 등으로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됩니다.  

시크릿 완전체의 모습은 2016년 한선화 탈퇴 전으로 이후의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해체가 아닌 사실상 와해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가수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소속사의 능력과 방향 등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더 활동하고 조금 더 사랑받는 시크릿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죠. 

전효성은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159cm의 키와 50kg가량의 몸무게를 가졌으며,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이죠. 

어렸을 적 집안이 어려워 안 해본 것이 없다는 그녀는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좋았고 재능을 보여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걸그룹 '오소녀'로 데뷔하려 했지만 무산이 되며, 시크릿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데뷔하죠. 

시크릿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그녀 전효성.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무엇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사랑을 받은 그녀인데요. 속옷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속옷을 완판 시키며 완판녀로 등극하기도 합니다. 

많은 남성팬들로 사랑받았던 건 너무 마르지 않은 효성과 볼륨감 있는 몸매로 있을 때였죠. 시크릿 활동과는 별개로 개인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도 했던 전효성은 3장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배우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처음 카메오 출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처용'으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됩니다. 이후 방영하는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는데요. 일일드라마의 시청자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전효성이 가수인지 몰랐던 이들도 많았습니다. 

전효성은 이후로도 꾸준히 주연과 조연 등으로 활약을 펼칩니다. 앞으로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강지은 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다시 한 배우 전효성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가수보다 배우 전효성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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