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 9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중


이선빈 이광수 9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중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OCN '번외수사'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하며 얼굴을 보인 배우 이선빈.

'번외수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꼴통 형사 진강호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 강무영이 펼치는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선빈은 극 중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목숨을 건 잠입 취재와 불법 도청도 마다하지 않는 악바리 PD 강무영 역을 맡았습니다.

이선빈은 "강무영 캐릭터가 실제 나의 성격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꾸미거나 예쁘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를 녹여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새로운 배역을 맡으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같이 참석한 차태현이 "이선빈의 꾸민 모습을 보고 놀랐다. 이광수가 이선빈의 어느 모습을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의 모습을 좋아하는 건지, 캐릭터의 모습을 좋아하는 건지"

이선빈의 남자친구 이광수를 언급해 당황한 듯 수줍게 웃으며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선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이 이광수라고 밝히기도 했죠. 그래서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빈과 이광수의 만남은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광수는 "저희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습니다", "이선빈과 사귄다",  "우리 다음 주 결혼 발표하겠다"등의 발언으로 두 사람 얼굴 가득한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죠. 당시 보는 이들에게 예능이니 당연히 농담으로 보였는데요. 속은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이선빈과 이광수의 열애 소식은 2018년 12월 처음 보도가 되었는데요. 이미 5개월여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이들 둘. '런닝맨'에서의 썸이 현실로 이어진 것인데요.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을 하게 되어 조심스레 남들의 눈을 피해 가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지인들에게는 서로의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선빈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걸그룹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 생활을 시작했지만, 정식 활동을 해 보기도 전에 해체가 되고 맙니다. 

이후 교복 모델로 활동하다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배우로 데뷔합니다. 드라마 '38 사기동대', '크리미널 마인드', '스케치', '위대한 쇼'등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게 됩니다.

더욱 놀라운 건 걸그룹 준비를 해서인지 노래실력도 수준급인데요.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출연해 멋진 라이브로 패널들을 멘붕에 빠트리기도 했습니다.

이광수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입니다. 192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모델로 데뷔했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되었죠. 

이후 출연한 예능 '런닝맨' 고정으로 출연하며 더욱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 예능 고정을 선택했던 게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죠.

이선빈과 이광수 나이 차이는 9살로 2017년 7월경부터 연인이 된 이들 둘은 현재 2년여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연인으로 더 나아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 이들 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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